트랜스인문학연구소 5월 열린강좌
<들뢰즈의 '미시적 무의식'에 대하여>
강의소개:
무의식은 어둡고 억압받아야 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의식을 우리를 해방하는 힘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들뢰즈의 무의식을 미규정적인 것들로서의 “차이들이 유희하는 공간”으로 간주한다면
그로부터 무한한 규정성들이 생성되는 생산역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무의식은 미규정적인 것들이 유희하는 장이 된다.
이를 통해 들뢰즈의 무의식 개념을 니체의 ‘힘에의 의지’ 개념과 라이프니츠의 ‘미세 지각’이론과 결부지어 해명함으로써,
그간 조명된 바 없는, ‘미시적 무의식’이 ‘분열증’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강사: 김효영
수유너머 104 회원, 서울대 철학과 석사
시간: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15 (연희동 435) 1층)
수강료: 무료
온라인신청: 필수 https://forms.gle/sok6TC9eGAoGJkLb9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신촌오거리 2호선 신촌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7611, 270, 721, 7713 등등 10분 간 타시고, '연희 104고지'( 버스정류장) 하차 후 20미터거리. 신촌역에서 출발하면 15분안에 도착함.
*택시를 타신다면 '지오영' 본사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321)로 가 달라고 하십시오. 지오영 입장에서 오른쪽으로 끼고있는 골목길 안으로 1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