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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인문학연구소 1월 열린강좌
<나자신의 스타일로서 힙합과 니체>
-대중음악 철학적으로읽어내기-
강의소개:
자본 축적에 무한자유를, 다수 인민에 무한빈곤을 보장하는 신자유주의는 청년세대에게 실업과 불안 외에 어떤 것도 제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신분상승의 사다리, 중산층의 꿈이 좌절된 청년세대를 더 이상 이 시스템으로 포섭할 수 없다. 힙합의 내부에서 신자유주의로부터 이탈하는 청년세대의 가치유형들을 보려한다. 시대적 가치에 포섭되지 않는 특이적 존재, 스스로 몰락하면서 되돌아오는 자, 한국 힙합씬에서 더 많은 비극적 영웅의 도래를 기다리며-.
강사: 류재숙
철학이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그래서 세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수유너머104]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과 공동체에 관한 《복지논쟁》, 《행복한 노동》, 《세계의 협동조합》 등을 썼다.
시간: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15 (연희동 435) 1층)
수강료: 무료
온라인 신청필수: https://goo.gl/forms/Ls7sQ0bY9TGnR1Qt1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신촌오거리 2호선 신촌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7611, 270, 721, 7713 등등 10분 간 타시고, '연희 104고지'( 버스정류장) 하차 후 20미터거리. 신촌역에서 출발하면 15분안에 도착함.
*택시를 타신다면 '지오영' 본사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321)로 가 달라고 하십시오. 지오영 입장에서 오른쪽으로 끼고있는 골목길 안으로 1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