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특강 :: 화요토론, 시민강좌, 심포지움 게시판입니다!


무진기행

토론회에 참여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지식을 발표하는 장이 되기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기 위해선 고민거리나 토론거리에 대해서 조금 더 자료나 내용을 제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또는 토론회를 두번 나누어서 한번은 강의나 발표를 하고 한번은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나누는 것도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물론 날짜를 두번에 걸쳐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발표가 끝나고 바로 질문을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조금 부실한 질문으로 이어지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토론회가 지식에서 삶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지식으로 가는것이 올바른 방향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아시겠지만, 토론회에 앞서서 문제의식을 가질수 있는 책3권을 한번 추천해 보았습니다.

 

만국의 프레카리아트여, 공모하라/ 이진경,신지영  /그린비

외부 사유의 정치학/ 이진경 지음 / 그린비

대중과 흐름/ 이진경 지음/ 그린비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