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인문학연구소 2018년 가을 특별 공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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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할 사건으로서 통일
-평화와 공존을 위한 질문과 공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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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남북미 정상들이 서울과 평양, 싱가폴에서 손을 잡았고, 중국과 일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바티칸 성당에서 집전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전 세계가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정전협정, 평화체제구축, 경제협력, 민간교류 등 통일을 떠올리는 무수한 말들이 매일 우리들의 타임라인에 등장합니다. 판문점 선언은 그 하나의 문턱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제 통일은 하나의 사건처럼 도래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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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그것을 예측할 만큼 우리는 북한의 현실과 통일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막연한 추측 속에 서 있기보다는 이 분야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같이 질문하고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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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수유너머104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15 (연희동 43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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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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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희(시사인 대기자): 북한의 시장화와 핵문제
윤영상(북한학 박사): 한반도 냉전해체와 남북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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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없음
온라인 신청: https://goo.gl/forms/MnlKbiFK1W90lIc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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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신촌오거리 2호선 신촌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7611, 270, 721, 7713 등등 10분 간 타시고, '연희 104고지'( 버스정류장) 하차 후 20미터거리. 신촌역에서 출발하면 15분안에 도착함.
*택시를 타신다면 '지오영' 본사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321)로 가 달라고 하십시오. 지오영 입장에서 오른쪽으로 끼고있는 골목길 안으로 1분거리.
지오영 건물을 바라보는 입장에선 왼쪽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