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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실존의 미학 프로포절

윤춘근 2022.05.23 19:30 조회 수 : 64

제목: 타자의 시선과 파레시아
우리는 개인적 주체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주체이다. 현자의 은둔이나 견유학파의 거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회적 주체를 벗어날 수 없다. 개인이 속한 조직의 타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그 사회로부터 외면받을 위험이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덕 또한 타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이라는 형식이다. 우리를 평가할 수 있는 권리는 사회적 위계와 상관없이 상대적이다. 우리는 타자에게 잘 보이는 것만을 목적으로하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거짓-말하기와 발화 또는 논쟁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침묵이나 변명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타인과의 팽팽한 시선을 누그러뜨리 위한 파레시아의 조건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파레시아가 가능한지를 검토할 것이다.

차례:
    1. 언행일치 파레시아
    2. 타인은 지옥이다
    3. 과시욕망
    4. 진실과 거짓의 구별
    5. 사회적 파레시아

참고문헌:
    <푸코, 주체의 해석학>, <푸코, 진실의 용기>, <변광배, 사르트르 시선과 타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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