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원자료 :: 인사원의 과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제목: 타자의 시선과 파레시아
우리는 개인적 주체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주체이다. 현자의 은둔이나 견유학파의 거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회적 주체를 벗어날 수 없다. 개인이 속한 조직의 타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그 사회로부터 외면받을 위험이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덕 또한 타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이라는 형식이다. 우리를 평가할 수 있는 권리는 사회적 위계와 상관없이 상대적이다. 우리는 타자에게 잘 보이는 것만을 목적으로하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거짓-말하기와 발화 또는 논쟁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침묵이나 변명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타인과의 팽팽한 시선을 누그러뜨리 위한 파레시아의 조건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파레시아가 가능한지를 검토할 것이다.
차례:
1. 언행일치 파레시아
2. 타인은 지옥이다
3. 과시욕망
4. 진실과 거짓의 구별
5. 사회적 파레시아
참고문헌:
<푸코, 주체의 해석학>, <푸코, 진실의 용기>, <변광배, 사르트르 시선과 타자>, 기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에세이자료집] 2019인사원_니체 :: 너희가 니체를 알겠지?! [1] | oracle | 2019.01.31 | 663 |
1405 | [칸트의 인간학]3강 쪽글 | 다카포 | 2023.04.02 | 33 |
1404 | 칸트의 인간학 3강 쪽글 | 초보(신정수) | 2023.04.02 | 30 |
1403 | [칸트의 인간학] 3강 쪽글 [1] | 누혜 | 2023.04.02 | 52 |
1402 | [칸트의 인간학] 3강 쪽글 | 앨리스 | 2023.04.01 | 34 |
1401 | [푸코의 말과 사물] 4강 쪽글 | 바라 | 2023.03.31 | 24 |
1400 | [푸코의 말과 사물] 4강 쪽글 [2] | 동현 | 2023.03.31 | 38 |
1399 | [푸코의 말과 사물] 4강 질문 | 현진 | 2023.03.30 | 15 |
1398 | [칸트의 인간학] 3강 쪽글 | 네오 | 2023.03.30 | 32 |
1397 | 말과 사물 4강 2부 발제문(2장 세계의 산문 3,4,5절) | 오나의고양이 | 2023.03.30 | 33 |
1396 | 칸트<인간학> 2강 쪽글 | 앨리스 | 2023.03.29 | 32 |
1395 | <푸코의 말과 사물>4강 1부 발제문 -박소원 [1] | 박소원 | 2023.03.28 | 46 |
1394 | 칸트 인간학 후기 1강, 2강 [2] | 모든 | 2023.03.27 | 59 |
1393 | 칸트의 인간학 2강 후 쪽글 | 진 | 2023.03.27 | 33 |
1392 | [칸트의 인간학] 쪽글(1~2) | 다카포 | 2023.03.26 | 39 |
1391 | [푸코의 말과 사물] 3강 쪽글 & 질문 | 동현 | 2023.03.24 | 46 |
1390 | [푸코의 말과 사물] 3강 쪽글과 질문 | 사각사각 | 2023.03.24 | 31 |
1389 | [푸코의 말과 사물] 3강 질문입니다. | 현진 | 2023.03.24 | 28 |
1388 | [칸트의 인간학] 2강 쪽글 [1] | 네오 | 2023.03.23 | 63 |
1387 | 「말과 사물」 2주 차의 쪽글 | 유수 | 2023.03.22 | 46 |
1386 | [칸트의 인간학] 2주차 쪽글 | 여여 | 2023.03.20 | 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