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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말과 사물] 9강 질문

현진 2023.05.04 23:06 조회 수 : 17

질문1

7장 표상의 한계들, 1절 역사의 시대, 310쪽, 12번째 줄부터

 “고전주의 시대에 형이상학은 정확히 큰 질서와 작은 질서, 동일성의 분류, 자연과 자연물, 요컨대 신의 오성 및 의지와 인간의 지각(또는 상상력) 사이에 자리하고 있었다. 19세기 철학은 작은 역사와 큰 역사, 사건과 기원, 진화와 최초의 원천과 파열, 망각과 회귀 사이의 간격에 자리하게 된다. 그러므로 철학은 기억인 한에서만 형이상학이 되고, 필연적으로 사유에 역사가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로 사유를 이끌게 된다. 이 문제는 헤겔에서 니체까지, 심지어 그 이후로도 철학을 줄기차게 압박한다.”

 여기서 ‘사유에 역사가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로 사유를 이끌게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요?

 그리고 ‘이 문제는 헤겔에서 니체까지 심지어 그 이후로도 철학을 줄기차게 압박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질문2

1절 역사의 시대에서 310쪽 하단 ~ 311쪽 2번째 줄까지

 “질서의 공간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형이상학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역사의 존재 방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시간, 시간의 흐름, 그리고 시간의 회귀에 필연적으로 얽매일 수밖에 없는 철학을 거기에서 알아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역사의 존재 방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시간과 필연적으로 얽매일 수밖에 없는 철학을 알아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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