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사원 <푸코, 실존의 미학>
7강 발제 김혜영
[1982년 3월 3일 강의]
- 고행/자기수련(askesis)의 목적 -> 장비(paraskeue)구축 -> logos를 ethos 로 변형시키는 요체
- 기독교의 고행과 차이 : 자기포기X , 무언가를 갖추는 것(장비), 법의 종속X(진실에의 연루)
=> 철학을 자기 것으로 만듦. 참된 담론의 발화 주체가 되는 것
- 고행에 필요한 일차적 형식 : 경청, 독서&쓰기, 말하기
1. 듣기(경청)
1) 청각의 양면성 : 모든 감각중에서 가장 pathetikos(수동적/정념적) 이면서 logikos(이성적)
- 다른 감각과는 달리 의지적으로 차단할 수 없는(귀는 감을수도 닫을수도 없음) 듣기 감각
2) 경청의 필요성
- 세네카 : 덕과 logos는 분리 x, 언어(음성)을 통해서 귀로 침투 (합리적 영혼에 덕의 씨앗) -> 청각을 통해 이성의 속성이 주체에게 이식, 자동성. -> 철학 수업은 일종의 치료, 철학학교 = 진료소 / 관심이 잘못 유도되면 효과 X, 때문에 경청의 기술 필요
- 에픽테토스 : 인간은 입말 행위와 교육을 통해 완벽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logos, paradosis)
진실 발화의 두가지 요소 Lexis(말하는 방식/화술), ‘용어상에서의 어떤 다채로움이나 섬세함’ => 유용한 말과 무용한 말의 구분을 위해 경청이 필요
- 말하기에는 tekhne 필요, 경청에는 emperia(자질, 경험)과 tribe(열중, 실천) 필요 => 경청의 기술은 엄밀히 기술이 아니며 자질, 수완
3) 논리적 경청을 정화하기 위한 수단 (청각의 양의적 성격)
① 정숙 : 피타고라스 공동체 초심자 5년간의 정숙, 수다는 치유해야할 악덕(플루타르코스/p368)
② 능동적 태도
- 신체적태도 : 평온의 상태, 연사 쪽을 향한 부동의 자태 (도덕성의 보증 / 조상, statue <-> effiminatus, egkrateia, stultitia / p372)
- 경청의 신호 : 찬동(끄덕끄덕)과 비 찬동(도리도리) 의 제스처
③ 스승 관계의 탈에로스화
- 에픽테토스 어록 : 너와 대화하며 내가 어디로 귀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다오. 내 욕망을 자극해 다오. (p375/ 철학자의 말을 듣기 원한다면 경청의 능력을 보여줘야 함) => 알키비아데스의 소크라테스의 대조적인 모든 장식의 거부와 모든 유혹의 기술의 배제
④ 이중적인 두가지 주의(主意) 운용
- 단정이 명령의 가치를 지니는 순전히 철학적인 의미인 pragma(지시대상/ 의미 Bedeutung)의 응시 : 시간은 도주하며 회복이 불가능하다 (세네카의 인용 / 베르길리우스 <농경시>/ p378)
문헉학적이고 문법적인 해설(그것은 창백한 질병과 슬픈 노쇠의 정착) vs 철학적 이고 도덕적 권고와 관련된 경청(오늘날 죽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우리들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자는 제일 먼저 도망가는 자이다/p379)
- 들은바를 기억하며 그것이 영혼의 내부에 새겨져 주체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자기 응시 :
중요한 바를 들었을 때 즉가적으로 논의 하지 않고 묵상 필요, 들은 바를 각인하기 위한 정숙 유지, 자기 자신을 신속히 점검하며 장비(paraskeue)를 구축하기 위해 개선
2. 읽기(독서) / 쓰기
1) 독서의 목적
① 요약의 실천 : 많은 글을 읽지 말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선별, 이 교의의 인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흡수하고 발화하는 주체가 되어야 함
② 명상(meditatio)의 계기 부여
- 20세기 명상(meditation)과의 차이 : 그리스어 melete(훈련), melatan (연습하다, 훈련하다) => gumnazein(실제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신체적 단력)과 비슷 , 사유의 자기화 훈련(주해X), 진실이 정신에 새겨지게 하는 것
- 동일시의 경험 : 사유하는 사물을 훈련하는 것
죽음을 명상하기란 사유를 통해 죽어가고 있거나 죽게 되거나 생의 마지막 날들을 살고 있는 어떤 사람의 상황에 처하기 (주체에게 사유가 가하는 작용, 회의 주의적 훈련)
17세기 데카르트 <형이상학적 명상>의 의미
①, ②를 통해 참된 명제들(명령의 가치를 지니는)의 장비(행동의 원칙) 구축
2) 글쓰기 : 자료체(corpus)의 구축
- 독서가 수립한 바를 자료체로 변환(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하는 바와 동일시, logos를 자기화 하는 준 신체적인 훈련) => 사유를 간직
- 기억의 요약 메모(hupomnemata) : 독서나 대화 그리고 강의에 대한 노트
자신에게 유용하지만 타인에게도 유용한 서신교환으로의 이행(덕과 선에서 가장 앞서가는 사람이 타자에게 충고하도록 허용,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해 필요한 진실의 재상기) -> 타자에게도 호소하지만 나 자신에게도 호소 (세네카의 루킬리우스에게 보낸 마룰루스에 대한 서신 /p388) -> 자기 배려와 타자 배려를 동시에 구축
3. 말하기
1) 기독교의 말하기 :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vs
어떻게 진실 말하기의 주체가 될 것인가 (그•헬•로 시대의 철학적 말하기)
- 성서와 신의 계시에 기초한 스승의 역할에 비해 피지도자의 말하기 역할이 중요해짐 -> 자기 자신에 관한 진실 말하기의 의무가 구원에 필요 불가결한 절차 내에 기입, 서구 주체성의 역사에서의 절대적 변화
2) 고대 시대(그리스 •헬레니즘 •로마)의 말하기
① 피지도자는 자기 자신의 진실(혹은 진실)을 말할 필요가 없음 (도구적인 ‘고백’의 의무 내에서만 말할 권리를 가짐) : 소크라테스, 스토아, 견유주의에 이르기까지 대화의 전통은 타자, 즉 피지도자가 말해야 하고 말할 수 있었음
② 피지도자의 담론에는 독자성이 없으며 고유한 기능도 존재하지 않음 -> 근본적인 역할 ‘정숙’
- 스승의 말 속에 진실 전반이 존재, 유일하게 거기에만 진실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추출된 말
③ 스승의 담론 파레지아(parrhesia) : 정숙한 제자의 의무에 화답하는 방식
- parrhesia :모든 것을 말하는 것(솔직, 마음을 열기, 언어의 개방, 말의 자유/libertas) -> 스승의 도덕적 자질 필요, 스승의 담론은 유혹의 담론이어서는 안됨
[1982년 3월 10일 강의]
- 정숙, 경청, 독서, 글쓰기의 기술과 윤리는 피지도자의 참된 담론을 주체화 하는 훈련(고행)
- 지도자 말하기의 기술적 절차(tekhne), 윤리적 원칙(ethos)의 문제 대두 -> 파레지아
1. 파레지아의 부정적 규정
- ‘모든것을 말하기’ -> 말하는 자의 자유 -> 솔직하게 말하기(franc-parler) :
- 솔직하게 말하기의 도덕적인 적 ‘아첨’, 기술적인 적 ‘수사학’ 에 의한 파레지아의 정의
1) 반 - 아첨 으로의 파레지아
① 분노와 아첨의 변증법적 관계 : 분노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가하는 권력남용 vs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발견하는 권력의 잉여를 위한 아첨, 호혜의 관계 -> 아첨은 상급자의 우월성을 강화, 거짓된 담론을 통해 상급자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식할수 없게 방해, 자기돌봄의 방해 유발
- 분노의 문제 : 타자에게 분노하는 자는 자신의 권력을 행사하고 결국에는 남용하는 권리와 입장에 처하게 됨(가장인 아버지가 부인, 자녀, 식솔, 노예에 대하 갖는 분노) -> 자기 제어와 타자의 제어, 자기 통치와 타자의 통치의 접점에 위치
- 분노의 윤리 : 권련의 합법적 사용과 낭용려는 의도를 구분하는 방식
② 세네카 <자연의 의문들>(P403) : 로마의 훌륭한 공무원으로서의 루킬리우스 -> 면학적 여가(연구, 독서, 글쓰기)를 통해 규정된 직업(보충, 지원, 조절 원칙의 총독)으로서의 권력을 행사, 자신이 수행하는 직무를 그 분수에 맞게 행사
③ 자기애나, 자기환멸로 인한 (자기 자신과 더불어 홀로 있을 수 없는)비-고독의 상태의 위험 : 타자가 끼어들어 결여를 아첨으로 채움, 아첨하는 자에게 의존하는 상태에 놓임 => 파레지아는 독자적이고 독립적이며 충만하고 만족스러운 자기와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반 – 아첨.
-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의 이행과정에서 아첨의 정치 문제의 결부 : 군주에 대한 충고, 군주에 대한 솔직성의 문제 제기 -> 파레지아에 중대한 자리 부여
2) 수사학과 파레지아의 차이
- 수사학 : 그 절차가 진실을 확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술, 말을 듣는 자를 설득하고 진실이나 거짓 비-진실을 그가 인정하게 만드는 기술 (설득할수 있는 바를 찾는 힘/아리스토텔레스<수사학>, 청중을 설득하는 추측적 기술/아테나이오스)
파레지아 |
수사학 |
장식 없는 간결한 힘으로 진실된 담론의 진실을 작동시키는 일만을 하는 전승의 도구 |
말하는 자에 의해 알려진 바로서의 진실 거짓이 가능한 기술 |
내용 자체에 의해 규정되지 않음 신중과 능란의 규칙 : 계기(Kairos) 피지도자에게 너무 엄격해서도 너무 느슨해서도 안됨(퀸틸리아누스 / libertas x) |
기술이며 교육되는 기술 전술적상황에 의해 규정되는 기술 담론의 주제와 지시대상 전반에 의해 규칙결정 |
수행에서 어떤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이해를 갖지 않음 -> 이타성에 의해 명령(도덕적 의무) |
말하는 자에게 가장 큰 혜택 |
- 파레지아는 아첨을 철저히 제거해야 하지만, 수사학에 대해서는 차이가 존재 : 수사학적 규칙들로부터 근본적으로 자유롭다고 할수 있고, 수사학을 비스듬히 다시 취해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
2. 파레지아의 긍정적 분석
1) 필로데모스 <파르헤지아에 관하여>
① 지혜로운 인간과 철학자는 수긍가능하고 경직되지 않은 논지를 통해 추측하면서 추론하므로 솔직히 말하기에 몰두한다. -> stokhazomenos (추측의 기술) 과 methodikos(방법론적기술)의 대립
- 추측의 기술은 Kairos(상황, 계기)에 대한 고찰에 근거 -> 적절한 순간을 선택, 청자의 정신상태를 고려 (의학적 실천으로의 치료술/therapeia),
② 파레지아의 이중적(수직적&수평적) 순환 : 자유롭게 말했다는 사실에 힘업어 학생들 서로에 대한 호의(eunoia)를 자극하고 강화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야 함 => 스승의 파레지아에서 제자들의 파레지아로 옮겨가는 기호
- 스승이 자신의 파레지아를 제자에게 전달, 제자들은 서로를 구원하며 서로서로에서 구원됨
- 에피쿠로스 단체에서의 스승의 위치는 수직적(담론 앞에 제자를 위치시키는 것은 스승의 파레지아)이나, 제자들의 우정관계이자 상호적인 구원의 역할을 담당할 강도있는 수평적 관계도 존재 => 제자들이 스승 앞에 그룹으로 모여 생각하는 바와 오류, 허약함을 말하는 고백의 의무 발견(기독교적 고백과는 상이), 나를 구원하는 진실된 말에 타자에게 영혼의 진실된 담론으로 화답
2) 갈레노스 <정념론 / 정념치유론>
① 지도자의 구조적 필요성 : 치료해야 하는 정념과 오류는 자기애(amor sui),로부터 발생, 자기 자신에 대한 환상은 자신에 대한 의사의 역할 자격을 박탈, 타자가 우리 자신을 판단하게 해야 함
② 지도자의 자질 : 솔직하게 말하며 도덕적 자질이 있고 모르는 사람 이어야 함
관용적이지도 않고 적대적이지도 않은 타자 필요 => 비-아첨을 검증 후 대화, 지도자가 의뢰자의 정념을 발견 한다면 치료의 시작, 정념을 발견하지 못한 지도자에게 질문하고 압박(자기점검), 지도자가 부당한 질책을 한다면 피지도자에게는 긍정적인 시련(부당함을 참아낼 수 있는 훈련)
3) 세네카 의 파레지아
① 개인대 개인, 각각의 파트너를 고려한 유연성과 거동의 자유(서신의 특권) : 대중적이고 견유주의적이거나, 견유주의적이고 스토아주의적이었던 웅변술에 대한 반대
- 파레지아(진실에 자리를 내어주는 담론) vs 대중적 웅변술 (청중의 판단에 호소하지 않고 강력한 감동을 통해 청중을 깜짝 놀라게 함 / 논리적 질서를 따르지 않음 / 극적인 요소들로 만족하며 일종의 연극과 같은 것을 구축)
- 진실에 자리를 내어주는 담론을 위한 요소 : simplex(단순성, 투명성), composite(숙고된 구성) => 우리 자신의 심층부 내려가 지혜의 씨앗(덕의 씨앗 p363)을 싹트게 하는 것을 도움, 지도자는 말을 듣는 사람에게 자신을 맞출 필요가 있고, 발아를 위한 적절한 순간을 기다려야 함
② 수사학 전술의 활용이 존재하지만 수사학 규칙에의 근복적이고 전체적인 복종은 없음 : 자기 자신을 치유할 줄 아는 의사가 수행해야 할 치료법에 대해 우아하게 논하는 경우가 있다면 환자는 그것을 달게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말을 잘하는 의사에게 떨어지면 그 것은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니다(P430).
③ 말을 듣는 타자에게 유용 -> animi negotium(영혼의 교류, 활동 실천)의 유용성 : 가능하다면 내 생각을 언어로 번역하기 보다는 네가 직접 내 생각을 보게 하고 싶다(p429).
④ 전승하는 사유가 전승하는 자의 사유임을 실천으로 증명 : 요컨대 사유하는 바를 말하며 말하는 바를 사유하고 언어가 행실과 일치하게 만드는 것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언어를 보고 들으며 변함없이 동일하게 남아 있는 자는 이 약속을 완수한 자이다(P430). 이 문제들은 자신의 기억에 맡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것을 실천하며 시도해야 한다(p431)
=> 말하는 바 내에서 말하는 자의 현존이 감지, 진실을 말하는 주체와 이 진실이 원하는 바대로행동하는 주체간의 일치(adoequatio), 발화 주체와 행위 주체의 일치
4) 기독교적 고백과의 차이
- 고대에는 pedagogie(교육학)와 psychagogie(심리학 / paideia교양 으로 체험)이 매우 유사, 진실과 진실의 의무는 스승의 편 vs 기독교는 인도되는 영혼으로 하여금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하면서 pedagogie과 psychagogie이 분리 됨
- 기독교적 고백 : 기독교의 영성에서는 인도되는 주체가 자신의 참된 담론의 대상으로부터 참된 담론의 내부에 현존해야 함. 인도받는 자의 담론 내에서 발화(enonciation)주체는 언표(enonce)의 지시대상(referent) 이어야 함. => “나는 이렇다” vs “내가 너에게 말하는 진실을 너는 내 안에서 본다”(P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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