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월6일 강의에서 푸코는 '데카르트의 순간' 이라는, 의식의 형식으로서의 자기 인식을 복권시키고, 그 자체로는 진실에 접근할 권리와 능력이 없었기에 부단한 자기-테크네를 통해 스스로를 변형시키는 것을 필요로 했던 영성을 분리 해방시켜버리는 '단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이어 푸코는 이 데카르트의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데카르트의 순간'이라는 명명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요? '오성의 개혁'은 이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2. 1월13일 강의에서 푸코는 실체로서의 영혼과 주체로서의 영혼을 구별합니다. 이 둘은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우리가 더 익숙한 '영혼' 개념이 실체로서의 영혼 개념일 때, 주체로서의 영혼 개념을 이해하기에 유사한, 적당한 현대적 철학 개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1월6일 강의에서 푸코는 '데카르트의 순간' 이라는, 의식의 형식으로서의 자기 인식을 복권시키고, 그 자체로는 진실에 접근할 권리와 능력이 없었기에 부단한 자기-테크네를 통해 스스로를 변형시키는 것을 필요로 했던 영성을 분리 해방시켜버리는 '단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이어 푸코는 이 데카르트의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데카르트의 순간'이라는 명명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요? '오성의 개혁'은 이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2. 1월13일 강의에서 푸코는 실체로서의 영혼과 주체로서의 영혼을 구별합니다. 이 둘은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우리가 더 익숙한 '영혼' 개념이 실체로서의 영혼 개념일 때, 주체로서의 영혼 개념을 이해하기에 유사한, 적당한 현대적 철학 개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