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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반복] 9주차 쪽글

로라 2017.11.09 16:52 조회 수 : 104

차이와 반복 9강 쪽글                                                                                                       2017.11.09.                                             로라

 

4장 이념과 차이의 종합

 

1절

 

[이념: 문제제기의 심급]

 

칸트는 “ 이념들을 본질적으로 문제제기적이다”라고 하지만 반대로 문제들은 이념들 자체이다.

이성을 정당하게 즉 규제적 (문제제기적)으로 사용할 때 이념들은 참된 문제들을 구성하거나 정당한 근거를 지는 문제들을 제기한다.

* 칸트의 이성: 일련의 대상들과 관련된 지성의 행보들을 전체 안에서 통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념의 능력을 의미한다

*경험 바깥의 대상은 오로지 문제제기의 형식을 통해서만 재현될 수 있다

*이념의 실재적 대상: 문제로서의 문제

1.이념의 대상의 미규정성

- 내재적인 동시에 초험적 본성을 띠고 있는 본연의 문제로서의 문제

-주어질수도, 인식될 수도 규정될 수도 없지만 재현되어야 할 대상

(이념의 미규정성은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구조를 이룸)

2.이념의 대상의 규정 가능성

-자신이 통일성을 부여하는 경험적 대상들과의 유비를 통해 규정가능함

3.이념의 대상의 규정성

-지성적 개념의 종별화를 통한 무한하고 완결성을 띠는 규정을 이상으로 함

 

[차이; 미규정성, 규정가능성, 규정성]

 

이러한 이념은 코기토의 세 측면을 다시 취하고 있다.

1.규정되지 않은 실존인 나는 존재한다

2.규정 가능하게 되는 형식인 시간

3.규정에 해당하는 나는 생각한다

 

이념의 역할들은 균열들 틈 속에 서식하는 개미들을 내면화하는 데 있고 그것은 객관적이고 문제제기적인 어떤 내적 통일성이며 이는 미규정성, 규정가능성, 규정성의 3가지 계기 사이에서 성립한다.

 

2절

 

[미분]

 

*esoteric한 미분 철학의 역사적 계승자들

1. 라이프니츠적 관점 : 살로몬 마이몬

2.칸트주의적 관점 ; 외네 브롱스키

3.플라톤주의 관점: 보르다스드물랭

 

미분에서의 상징 dx가 보여주는 이념의 세가지 계기

1. 그 자체로 규정되지 않은 것 ( dx, dy)의 규정 가능성의 원리

2.실재적으로 규정 가능한 것(dx/dy)의 상호적 규정의 원리

3.원칙적으로 규정되어있는 것(dx/dy의 값들)의 완결된 규정의 원리

 

[양화 가능성과 규정 가능성의 원리]

*연속성

어떤 이념적 원인을 지니고 오직 원인이 규정되는 한에서만 연속체는 진정한 의미에서 이념에 속함

연속성은 자신의 원인과 함께 파악되어야한 것으로 이 때만 양화 가능성의 순수 요소를 형성.

: 양화 가능성을 표현하는 상징 역시 전적으로 미규정 상태에 있다

-> dx는 x에 비해 dy는 y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보르다스

보르다스는 개체를 특수자인 동시에 일반자로 이해. 보편자의 비율적 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편자도 무가 아니다...그의 미분 방정식 개념은 극한이나 경계가 함수의 극한이 아니라 진정한 절단으로 파악되어야한 다는 것. 여기서 극한은 함수 자체 안에서 변화하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 사이의 경계로 파악되어야함-->>극한이 더 이상 연속적 변수나 무한한 근사치 등의 관념을 전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줌

--->절단으로서의 보편자의 본성을 현대 수학자들은 정확하게 한정하는 데 성공!!

 

[질화 가능성과 규정 가능성의 원리]

‘보펀자의 비율적 관계들’

dx와 dy는 일반자, 특수자들에서는 분화되어있지 않다: undifferenciated

보편자 안에서 보편자에 의해 미분화되어있다: differentiated

->각각의 항들은 절대적으로 또 다른 항과의 관계 안에서만 존재하므로 독립 변수를 지시한다는 것은

필요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

-->>어떤 상호적 규정의 원리가 관계의 규정 가능성에 상응하게 된다.

 

미분적 관계나 비율의 가능성은 질적인 형식에서 오고 미분비는 원시함수와 도함수를 표현하지만 미분비는 다시 미분화될 수 있고 이 것은 이념의 역량, 거듭제곱의 역량을 증언한다 ; 질화 가능성의 순수 요소

미분비를 대상으로 하는 이념은 변이나 편차를 적분하지만 이 때 통합되는 변이는 비율 그 자체의 변이등급이나 정도이며 이 비율적 관계의 상호의존성이 이념의 보편적 종합을 정의한다.

 

미분비들의 상호 종합으로 실질적 대상이 산출되는데 그런 상호종합이 이념의 질료이고 이 질료는 질화가능성이라는 사유의 요소 안에 있다.

*이로부터 발생되는 3가지

1.질들의 발생-이렇게 산출된 질들은 인식의 실재적 대상들 사이에 있는 차이들이다.

2.시간과 공간의 발생-차이를 인식하기 위한 조건들

3.개념들의 발생-인식들 자체를 차이 짓거나 구별하기 위한 조건

->이념은 상호적으로 규정 가능한 발생적 요소들 간의 미분비들의 체계로 드러남

 

[잠재력과 완결된 규정의 원리]

 

순수 잠재력 : 미분비가 드러내는 3번째 요소

브롱스키 : 미분은 어떤 이념적 차이이고 미분비가 잠재력의 순수요소

->미분은 순수한 거듭제곱 곧 역량이된다

잠재력의 요소는 완결된 규정의 원리에 상응

cf. 상호적 규정: 미분비와 비율의 정도들과 이념 안의 상이한 형식에 대응하는 가운데 보여주는

변이성들과 관련

완결된 규정: 한 비율의 값들, 즉 어떤 형식의 구성이나 특이한 점들의 할당과 관련되어있다.

 

* 규정가능성, 상호적 규정, 완결된 규정-> 충족이유의 형태 형성

-->>양화 가능성, 질화 가능성, 잠재력 의 3 요소 안에서 형태가 드러남

*이념은 특이 하거나 독특한 점들의 분배를 포섭하고 있다

*이념은 분병한 구별성을 띠고 있으므로 판명하다

*이념의 이러한 특성은 할당과 접속에서 온다

-> 독특한 점과 규칙적인 점들의 접속으로 또 다른 독특성 근방에까지 이르게 한다.

3절

[미분법과 무한소의 무용성]

 

*이념들의 참된 미분법의 해석을 둘러싼 물음:

실재적인가 아니면 허구적인가의 물음으로 정식화될 수 있을 것이다.

* 극한의 개념은 사실 운동학적 성격을 상실했고, 오로지 어떤 정태적 고찰들만을 담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미분법을 발생론적이거나 동역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포부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

->>>그 대신 구조조의가 탄생됨

*라이프니츠: 미분법이 어떤 문제 조합법의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미분법은 예전에는 해결할 수 없었고 게다가 제기조차 할 수 없었던 (초월적인) 문제들을 표현

*독특한 점들의 종별화를 통해 이미 문제가 필연적으로 해에 내재한다는 점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통해 증언되고 있는 것:

1. 문제의 초험성,

2. 그리고 문제가 해들 자체의 조직화에 떠맡는 지도적 역할

* 중요한 것은 문제제기적인 것의 객관적이고도 이념적인 본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 있다. 바로 그 본성을 잘못 이해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지식, 근사적이거나 잘못된 지식의 주관적 계기로 환원되고 마는 것이다.

* 문제와 미분적인 것:

- 실재적이지도 허구적이지도 않다.

- 문제제기적인 것 그 자체의 본성을 표현하며, 문제틀의 주관적 자율성은 물론이고 그것의 객 관적 견고성을 표현한다.

-그것은 특수한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것도 아니며, 유한한 것도 무한한 것도 아니다.

보편자인 이념의 대상일 뿐이다.

->> 이런 미분적 요소는 결코 재현에 의해 매개되거나 개념의 동일성에 종속되는 일이 없는 ‘본연의 차이가 벌이는 유희’이다.

 

* 문제들은 언제나 변증법적이다.

-문제와 해들 사이에는 본성상의 차이가 있고, 이 해들에 대해 문제는 초험적

-문제가 해들 안에 내재하고 해들은 그런 문제를 은폐

-->> 문제제기적(변증법적) 이념을 구성하는 이상적 연관들은 여기서 수학적 이론들에 의해 구성되고 문제의 해들로 제시된 실재적 결합관계들 안에서 구현된다.

 

[미분적인 것과 문제제기적인 것]

*문제들이 기술적인 면에서 미분법을 통해서만 수학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될 수 없는 이유

: 거진법 또는 해석기하학을 통해 증명

*아벨과 갈루아의 작업

이들의 작업은 해결불가능성이 결코 어떤 경험적 탐구나 시행착오 끝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종합과 그 조건들의 종합을 구성하는 군과 부분 분해식들의 특성들을 출발점으로 해서 발견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줌

-->>이들과 더불어 문제 이론은 수학의 차원에서 그야말로 변증법적인 자신의 고유한 요구들을 모두 충족하기에 이르고, 또 그 이론을 옥죄던 순환이 비로소 깨지게 된다.

 

[문제이론: 변증법과 과학]

 

*아벨과 갈루아의 방법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

; 역사의 각 국면에서 변증법적 문제들이 성립하는 방식, 또 그 문제들이 표현되고, 그와 동시에 해결 가능성의 장들이 발생하는 방식 등을 아는 데 있다.

* 변증법적이고 문제제기적인 이념은 미분적 요소들 간의 연관들로 이루어진 어떤 체계, 발생적 요소들 간의 미분비들로부터 성립하는 체계이다.

* 미분법은 하나의 수학적 도구이자 수단일 뿐이지만, 폭넓은 의미에서 미분법은 변증법적 문제나 이념, 한 문제의 과학적 표현, 해의 장의 수립 등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전체를 보편적으로 지칭해야 한다.

->>수학 뿐 아니라 이미 산출된 각각의 장에는 변증법적 이념들의 이러저러한 수준이나 국면이 구현되어 있고, 그 각각의 장은 자기 자신의 고유한 미분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영역에서도 미분법이나 群이론 등을 응용할 수 있다.

-->>이 때, 변증법은 자신의 문제들에 대해 직접적인 미분법을 수립하는데, 이는 이념의 운송이나 운반이라는 의미의 은유로서 모험하는 것과 같다.

 

 

4절

[이념과 다양체]

*이념은 n차원을 띤, 정의되어 있고 연속적인 다양체

- 다양체는 본연의 다자 그 자체에 고유한 어떤 조직화를 지칭해야 한다.

- 참된 실사, 실체는 ‘다양체’이다.

- 이 가변적인 다양체는 곧 얼마만큼의 척도, 어떻게의 방식, 각각의 경우이다. 각각의 사물은 이념을 구현하는 한에서 어떤 다양체이다. 다양체의 변이성이 차이이고, 이 차이가 일자와 다자의 거대한 대립이 놓이던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이념이 출현하는 계기

1) 다양체의 요소들은 감각 가능한 형식도 개념적인 의미작용도, 지정 가능한 함수도 지니지 않아야 한다.

2) 이 요소들은 언제나 어떤 상호적 관계나 비율들에 의해 규정되어야 한다.

3) 이상적인 다양체적 연관, 미분적 비율관계:

 -상이한 시공간적인 결합관계들 속에서 현실화되어야 하고,

-동시에 그 미분적 관계의 요소들은 어떤 항들과 변이된 형식들 속에서 현실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념은 구조로 정의된다.

->구조, 이념은 복합성의 테마, 어떤 내적인 다양체로 미분적 요소들 사이에서 성립하는 다양하되 정위 불가능한 연관 체계이고, 이 체계는 실재적 결합관계들과 현실적인 항들 안에서 구현된다.

-->>> 발생은 구조가 구현되어 몸을 얻는 과정, 잠재적인 것이 현실화되는 과정, 미분적 요소들과 이 요소들의 이상적 연관들이 매 국면 시간의 현실성을 구성하는 현실적인 항들과 상이한 실재적 결합관계들로 변화되는 과정이다.

 

[구조들: 구조들의 기준들, 이념들의 유형들]

 

1> 첫 번째 예, 물리학적 이념으로서의 원자론;

-고대 원자론은 이념들을 원자(사유의 객관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다양체들로 파악

- 중요한 것은 원자가 다른 원자와 관계하되 감각 가능한 합성체들 속에서 현실화되는 어떤 구조의 품 안에서 관계한다는 점

* 클리나멘: 운동의 방향을 결정하고 운동과 그 방향의 종합을 결정하는 원천적인 규정

클리나멘 속에는 운동하는 원자들의 미분들 사이의 비율적 관계와 유사한 어떤 것이 있다.

2>두 번째 예, 생물학적 이념으로서의 유기체;

조프루아 생틸레르는 「자연철학의 기초개념들(1837)」에서 형식이나 기능들과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취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유기체는 항과 실재적인 결합관계들(차원, 수, 위치)로 이루어진 총체이며 이 총체는 이러저러한 발전 정도에 따라 미분적 요소들 사이의 비율적 관계들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3>세 번째 예, 마르크스적인 의미의 사회적 이념들은 존재하는가?

*사회적 이념은 생산관계와 소유관계들을 표현한다.

-이 관계나 비율들은 구체적인 인간들 사이에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력을 소유하는 원자들 사이에 또는 소유의 주체들 사이에 성립한다.

*경제학은 그와 같은 사회적 다양체에 의해 구성되고 미분비들의 변이성들에 의해 구성된다.

- 경제적인 것은 해석을 요구하는 어떤 미분적 잠재성을 지칭하는 사회적 변증법 자체이다.

-> 경제학적인 것은 주어진 한 사회에 제기되는 일련의 문제들 전체, 이 사회의 종합적이고 문제제기적인 장이다.

* 이념들은 어떤 변이체들이다.

- 변이성의 세 차원

서열적 변이성, 특성적 변이성, 공리적 변이성

*이념들이 보여주는 서로 다른 유형들 속에서의 구별과 공존의 사태를 우리는 ‘막-주름운동’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는 문제들이 자신의 조건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규정되는 방식, 그래서 이념들의 종합이 끌어들이는 상황적 요구들에 따라 문제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관여하고 참여하도록 결정되는 방식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 이념은 본질이 아니다

-> 그것은 사건, 변용, 우연, 다양체, 곧 차이들 쪽에 있다.

->그래서 ‘이것은 무엇인가?’의 물음은 ‘얼마만큼?’, ‘어떻게?’, ‘어떤 경우에?’ 등의 물음들로 대체되는 것

 

 

[부차모순의 절차 : 독특한 것과 규칙적인 것, 특이한 것과 평번한 것]

*부차모순의 방법: 모순의 방법보다 더 중요

-부차모순은 다양체와 주제들을 완주하고 서술하는 데 적절한 일종의 물음들

-> 무엇보다 중요한 물음은 ‘중요성’이라는 기초개념 자체에 대한 물음이다.

->사건의 문제는 본질보다는 오히려 평가나 할당과 연계되어 있고 이런 평가나 할당은 전적으로 다양체의 서술 안에서, 문제의 조건들을 구성하는 이념적 사건들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진다.

->이 때 이념 안에서 특이점들의 할당을 주관하는 것이 바로 부차모순이다.

<부차모순의 두 가지 절차>

1. 부가체들의 명시

2. 독특성들의 응축

*이념은 사랑이고 이념은 분노이다.

-응축은 이상적 사건에 힘입어 ‘혁명적 상황’의 축적을 정의하고, 현실적인 것 안에서 이념이 터져 나오게 만든다.

- ‘사랑과 분노’와 같은 표현들은 변증법적 이념들의 범주들, 미분법의 외연적 의미들이다.

-> 이 범주와 의미들은 다양성을 띤 모든 영역들에서 이념에 응답하고 있다.

 

5절

[이념과 미분적 인식능력 이론]

구조와 발생을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구조: 미분비와 미분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어떤 체계

발생의 관점에서 이런 구조는 어떤 의미이고 이 의미는 구조가 구현되고 있는 현실적 결합관계와 항들에 준하여 성립한다

진정한 대립 : 이념 (구조-사건-의미)과 재현 사이에 있다

-개념; 재현 안에서 가능성에 해당

-이념의 잠재성은 가능성과 무관

<이념>

(1)재현이 사유하는 주체에 의한 대상의 재인에서 비롯되는 ‘앎의 요소’인 것과 다르게 무한한 ‘배움’의 요소이며, 그 이유는 배움이 진화하는 과정이 전적으로 본연의 문제들에 대한 총괄적 이해, 독특성들의 포착과 응축, 신체와 이상적 사건들의 합성을 거쳐 가기 때문이다.

 

이념과 배움: 문제 제기적 심급을 표현하고 이는 의식의 재현이 아니라 무의식의 현시

->무의식 전체가 실리는 배움의 실재적 운동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문제 자체이며

->공통감이나 경험적인 것을 기초로 전사된 인식능력 사용의 관점에서는 이해 불가능한 것

(2) 이념은 모든 인식능력들을 주파하고 모든 인식능력들과 관련하며, 어떤 규정된 인식능력 자체의 실존 뿐 아니라 이 능력의 변별적 대상이나 초월적 사용을 가능케 한다.

(3)인식능력들의 부조화: 각각의 능력이 포착하는 초월적 대상의 배타성에 의해 정의되지만 여전히 어떤 조화를 함축

->> 이 조화에 따라 각각의 능력은 어떤 도화선을 통해 자신의 폭력을 다른 능력들에 전달한다. 이 사태를 통해 긍정되는 것은 단지 초월적 실행에 놓인 능력들의 발산일 뿐이므로 중요한 것은 공통감이 아니라 오히려 역설감이다.

 

==>>>‘배움’은 상호보충적인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정의 될 수 있다

-배운다는 것은 이념의 변이성과 특이점 안으로 침투해 들어간다는 것

-하나의 인식능력을 초월적이고 탈구적인 사용으로까지 즉 다른 능력들과 소통하고 있는 마주침과 폭력으로까지 끌어올린다는 것

 

[문제와 물음]

생략

[명법들과 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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