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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쪽글이다보니,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만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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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작용 및 생명과 마찬가지로 이 인류학은 차이, 타자성, 통약불가능성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본래 닮음에서 출발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정지되어-있는-사고의 닮음-사고를 붕괴시킬수도 있는 결과적 차이를 아직까지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닮음-에서 시작한다. 추푸와 같은 닮음은 특수한 종류의 열린 전체이다. 아이콘은 한편으로는 모나드적이며 다른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자신에게까지 닫혀 있다. 그것은 대상이 존재하든 말든 자신의 대상과 닮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아이콘이 다른 무언가를 표상하는 한, 그것은 또한 열려있다. 아이콘은 "예기치 못한 진실을 드러내는 능력"이 있다. 즉 "그것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그 대상에 관한 다른 진실이 발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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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에세이자료집] 2019인사원_니체 :: 너희가 니체를 알겠지?! [1] oracle 2019.01.31 663
1505 칸트 인간학 에세이- 지적장애인의 차이로서의 역량 file 현옥 2023.06.28 137
1504 [칸트의 인간학] 백치를 말하는 사람 file 다카포 2023.06.26 91
1503 [칸트 인간학] '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리뷰 모든 2023.06.26 110
1502 [칸트의 인간학] 사진 몇 장과 미정샘 에세이 file 누혜 2023.06.25 152
1501 [푸코의 말과 사물 에세이] 푸코의 마네론을 매개로 한 마네와 로메르의 동일성과 차이_초고 현진 2023.06.23 54
1500 [푸코의 말과 사물 에세이] 푸코의 말과 사물 방식으로 영화 읽기_초고 file 오 나의 고양이 2023.06.22 60
1499 [푸코의 말과 사물 에세이] 푸코의 '순수한 언어'는 무엇인가? file 동현 2023.06.22 75
1498 [칸트의 인간학 에세이] "정거장에서의 충고": 가라타니 고진과 타자로서의 장애 file 담묵(상혁) 2023.06.21 54
1497 [칸트 인간학 에세이] 정신적 고통을 분류하기 file 진영 2023.06.19 73
1496 [칸트의 인간학 에세이] 비이성, 비인간에게 민주주의는 유효할까 file 누혜 2023.06.19 70
1495 광기와 문명 -칸트의 인간학과 타자로서의 장애인 에세이 file 초보(신정수) 2023.06.18 55
1494 [푸코의 말과 사물] 14강 에세이 프로포절 file 바라 2023.06.16 80
1493 [푸코의 말과 사물] 14강 에세이 프로포절 file 동현 2023.06.16 44
1492 [푸코의 말과 사물] 14강_에세이 프로포절 file 오 나의 고양이 2023.06.15 50
1491 [푸코의 말과 사물] 14강 에세이 프로포절 현진 2023.06.15 47
1490 [칸트의 인간학 에세이] 칸트의 인간학과 내가 찾은 실용적 지식 file 네오 2023.06.12 87
1489 [칸트의 인간학 에세이] 내 친구 덕임이의 집은 어디인가? : '백치라 불린 사람들'을 읽고 [4] file 해돌 2023.06.12 132
1488 칸트 인간학 12강을 마치고 현옥 2023.06.05 73
1487 [푸코의 말과 사물] 12강 쪽글 사각사각 2023.06.02 52
1486 [푸코의 말과 사물] 12강 쪽글 및 질문 오 나의 고양이 2023.06.02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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