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원자료 :: 인사원의 과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유택

조르주 바타이유는 p209쪽부터 <부르주아 세계>파트에서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를 언급합니다. 종교개혁(루터/칼뱅)을 통해 탄생한 자본주의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도 생산/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사회입니다. 바타유의 ‘일반경제론’의 관점에서 볼 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딱히 변별점이 없는 것이겠지요? 두 사회체제 모두 과잉된 것의 소진/소모가 아니고 축적/성장만을 추구하니까요. 그래도 공산주의와 프롤레타리아를 마지막으로 언급하면서 바타유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문맥이 잘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종합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