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목) 7강 공지입니다.

7강:  물질은 접근불가능하다 - 흄과 칸트의 문제(『유한성 이후』 4~5장)-한번 더^^

지난주는 Session Ⅰ. 그레이엄 하먼/퀑탱 메이야수 “접근불가능성과 접근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6강의 여섯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유한성 이후』 3장을 중심으로 메이야수 만의 ‘사변적 유물론’(메이야수는 ‘사변적 실재론’을 비판하는 입장)의 입장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만한 ‘본사실성’의 개념을 톺아보았습니다. 다음 7강에서는 시작하지 못한 나머지 4-5장 발제를 중심으로 철저한 이성주의자 메이야수의 치밀한 연역적 사유를 통과하여 함께 거대한 외계-타자성에 다가가보겠습니다.

한주(5월 5일) 쉬고 다음 8강에서 원래 7강의 예정된 진도인 라투르의 『판도라의 희망』 1~2장 그리고 가능하면 3~4장까지 진행합니다.

7강의 발제와 6강 후기는 5조, 김지현/한희정/서화니 님이 지난 4~5장 발제를 수정보완해주시고 한분이 6강 후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발제 및 후기는 수유너머104-인사원-인사원자료에 파일로 첨부하지 마시고 본문 텍스트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다음주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