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온한 페미니즘 : 다나 해러웨이와 그 친구들' 두 번째 시간 공지입니다!

강의는 3월 18일 월요일, 늦은 7시 30분부터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어요.

(수유너머 오시는 길: http://www.nomadist.org/s104/index.php?mid=board_YQeO19&document_srl=1503)

첫 시간에는 미미 마리누치의 <페미니즘을 퀴어링!> 1장부터 6장 + 8장까지 읽었어요.

오는 두 번째 시간에는 오드리 로드의 <시스터 아웃사이더>를 읽어요.
 

범위는 다음과 같아요. (목차를 보시면서 체크하시면 편하실 거여요)

시는 사치가 아니다'
'침묵을 언어와 행동으로 바꾼다는 것'
'표면에 흠집내기'
'성애의 활용'
'성차별주의'
'메리 데일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 (39~102쪽)
'주인의 도구로는 결코 주인의 집을 무너뜨릴 수 없다' (174~181쪽)
'나이, 인종, 계급, 성'(193~210쪽)
'분노의 활용'(211~232쪽)
'1960년대로부터 배울 점'(236~255쪽)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281~338쪽)
 

발제는 도경, 소라 선생님이 맡아주셨고,

발제 맡으신 분들이 그날 간식도 준비해주셔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 시간에 유미 선생님께서 앞으로 강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정리하자면,

1. 책 읽고 쪽글 적기

책을 읽고 쪽글을 적어주세요. 읽은 흔적을 남기거나 자기 생각(혹은 토론 주제 등)을 적어주세요.
A4 2장 넘지 않게 작성해주세요. 일요일 밤 12시 전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시면 유미 선생님께서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2. 에세이 쓰기 

인문사회과학연구원은 에세이 쓰기가 포함된 프로그램이에요.
10강에는 에세이 프로포절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에세이 발표는 7월 1일 정도로 예상되어요.

강의 진행 방식에 대한 문의나 의견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그럼 다음 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