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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왈.jpg젊은 들뢰즈.png

저번 시간에는 들뢰즈의 <프루스트와 기호들>을 권용선 선생님의 발제문을 통해 요약적으로 알아봤어요.

들뢰즈에 따르면 우리가 사유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우연히 마주친 기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본질적인 것은 기억과 시간이 아니라 기호와 진실이라고 하네요. 

지성이나 사유보다 더 중요하고 선차적인 것, 그 유혹에 끌려가다보면 어떤 진실을 알게 되는 걸까요?

 

마르셀프루스트_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_(1).jpg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기 시작합니다.

콩브레를 읽어요!

발제는 모두가 분량이나 형식에 상관 없이 해와야 해요.

저는 이제부터 뭘 써야할지 고민이지만, 미래에 관한 것 혹은 다른 삶에 관한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읽고 쓰면 똑같이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제가 가질만한 대안적 상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ㅎㅎ;

 

기호와 부딪치셨길 바라며,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뵙겠습니다.

간식은 이학산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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