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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주차 공지입니다.

지난주에는 블랑쇼의 <카프카에서 카프카로>를 시작하면서 카프카의 일기 그리고 단편 중에서 특히 "변신"을 중심으로 읽어보았습니다.

...그레고리는 벌레로서 계속 살아간다. 희망하기 때문에, 실존한다는 것은 언제나 실존으로 다시 떨어진다고 선고받는 것이다

...카프카의 이야기들은 희망이 금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학 가운데 너무나 어둡고 절대적 파탄에 극단으로 못 박힌 작품들에 속한다

 
다음주는  블랑쇼의 <카프카에서 카프카로> pp.88~159 / 단편전집에서 "사냥꾼 그라쿠스", "만리장성의 축조", "요제피네, 여가수 또는 서씨족"

/ 카프카의 <일기> 3권과 4권 pp.161~278을 읽겠습니다.

나머지 3주차 중  2주차는 17일, 31일에 하고 15주차는 새해에 에세이 발표를 하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힘내시고 더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시쓰기는 김유나 님, 발제는 김홍민 님/노연숙 님, 질문은 경해진 님/김동현 님입니다.

*12주차 2020년 12월 10일 수유너머104 2층 소강당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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