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유너머104 인문사회과학연구원 [조르주 바타유: 위반의 시학] 13강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2강에서는 "라스코 혹은 예술의 탄생"을 읽었습니다. 

후기 구석기 시대에 인간에게 노동과 이성의 세계가 있었고, 그것을 벗어나 '주권적'인 것이 실현된 
처음 형태로서 예술을 라스코의 동굴벽화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라스코의 동굴 벽화를 통해서 노동-이성의 세계가 아닌 예술-초과의 세계가 
인간에게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흥미로운 사례들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3강에서는 현대 예술의 시발점을 알린 에두아르 마네에 대한 비평서 "마네"를 읽습니다.
판본은 워크룸 프레스, 문학동네 이렇게 두 판본이 있습니다. 

그럼 12월 12일 오후 7:30 수유너머104 2층 대강의실과 온라인 화상미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강의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