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주차 안내입니다.

말라르메의 <에로디아드> 읽기와 이해를 중심으로 비인칭 글쓰기에 대한 첫걸음을 시작하여 지난주 카프카의 작품을 여는 열쇠로서의 ‘아브라함의 모티브’까지.....갈수록 넓고 깊어지는 문학의 공간입니다. 오로지 신의 뜻에 따라 삶의 기반을 버리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사막을 헤매던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작가로서의 태도와 숙명, 카프카 문학의 모티브를 읽어내는 블랑쇼만의 카프카 해석의 관점을 또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 10월 13일 화요일 24:00까지 발제조(김홍민, 우점임)는 발제문을 수유너머104 홈페이지-인사원-인사원자료에 올려주시고 단톡방에 링크 올려주시면 모두 읽으시고 질문조(이봉순, 윤춘근)는 댓글에 질문을 작성합니다

1. 4강을 위한 읽기(발제와 질문)

  - [문학의 공간] 4부 / 2장 <이지튀르의 경험>

  - 말라르메 『시집』에서 <백조>의 소네트(p.109 순결하고, 강인하고, 아름다운.....), <x>소네트(p.111 제 순결한 손톱들이 그들 줄마노    를......) 두 편

2. 올리비아 샘의 시도 기대하겠습니다^^

  - 시는 수업 시간 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3. 온라인 참석자는 미리 접속해주시고 개인 마이크 겸 이어폰을 준비해주세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10월 15일 목요일 19시 30분 2층 강당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