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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되고 싶은 분. 등단하고 싶은 분은
조심스레 거절하신다 하셨다...
그러나^^
이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내 안의 시인으로의 정체성을 찾을수도 있을 듯..
어느 날, 이 수업을 같이 들었던 누군가는 시집으로 만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많은 문학과 상담등을 연결한 수업들을 들어보았는데
유난히 이 수업은 내 안의 문학 감성을 최대한 끌어 올리며 나를 드러내는 이야기를 하게 한다.
매주 , 매우 먼 길을 힘겹게 돌아 와
수유너머로 들어 온다.
그 힘겨움과 무거움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볍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늘 나는 다음 주 수업을 기대하게 된다.
먼 길을 힘겹게 돌아와 도착한 이 곳, 에는
내 안의 시인과 아이와 단어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다음주 수업을 준비하면서 체조를 시작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이츠미님, 새로운 나를 기대하며 다음주에 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