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이 맘에 들어왔던 이유는 '행복한 삶을 살아라'였습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남이 행복해하는지에 신경쓰지 말고 '네가 행복하니'에 집중하라고 하신 말씀이 오늘 여기 정화스님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단조롭게 이야기하시는데 제 머리속에서는 엄청난 속도와 양이 들어찬 공장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진정 편안함과 행복이 오려나요...

3강은 문자에 중독되어 있는 제가 문자에 진력이 나는 커다란 경험을 주셨습니다...ㅎㅎㅎ

강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엄청난 양의 문자를 새로 접해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그래서 일어나는 생각을 바라보며 몸을 움직이지 않고 제어하는 수행 방법을 택하셨다는 스님 말씀이 더 귀에 확 들어왔나 봅니다.

정화스님 강의와 더불어 제 수행의 지도를 다시 한번 그리는 기회로 삼게 되는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