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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하고 있는 와중이라 짧게 공지 올릴께요~
오늘은 부르디외 , <구별짓기> 상권 중 3, 4장을 읽습니다.
발제는 3장만 해오시면 됩니다.
- 시간되시는 분은 1장중 상속자본 획득자본도 함께 읽어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지난 시간을 짧게 스케치 한다면,
봉샘이 자꾸 질문거리를 던지는 바랍에 생각할 거리가 많아졌습니다. ^^
일단, 부르디외가 대중미학와 고급미학를 구분하는 것에 대한 판단.
- 대부분들의 의견은 "기분나쁘지만 계급문화가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어요.
선생님은 너무 규정적이라서 부르디외의 논의가 불편한 거라 말씀하셨지만,
제 느낌은 지나치게 규정적이기 전에 부르디외 자신이 단 하나의 미학만을 상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압의 메커니즘과 그 양상을 분석하려다 보니,
스스로 억압의 논리에 말려든 느낌이랄까요?
암튼, 이따가 만나 좀더 이야기해봅쎄다요~
지난시간에 언급된 「랑시에르와 감성의 정치 」글 주소 입니다.
http://blog.naver.com/virilio73?Redirect=Log&logNo=80049218893
편집하기가 귀찮은 분들을 위해 제가 편집한 본도 같이 올려봅니당.
랑시에르와 감성의 정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