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절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o '너만의 덕' :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고, 발설할 수도 없고, 이름도 없음
- 신의 율법x, 사람의 규약x, 천국에 이르는 길잡이x , 이 땅에서의 덕 o
열정 | 환희 |
'악'이라 호칭 | 너의 '덕'이 됨 |
너의 '악마' | 너의 '천사' |
너의 지하실에서 기르는 사나운 들개 | 새, 사랑스런 가희 |
독 | 향유 |
암소(비애) | 젖, 우유 |
o 여러 '덕' 사이의 갈등
- '덕' 사이의 시샘과 불신, 중상은 필요
- 저마다의 '덕'은 너의 정신 전부를 원하고 있음
o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너는 너의 여러 덕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들로 인하여 너 파멸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6절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o '창백한 범죄자' : 적0, 악한x, 병자0, 비열한 사람x, 바보0, 죄인x
o 생각 - 행동 - 표상 : 이들 사이에는 인과의 바퀴가 돌지 않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자 그는 행동에 필적할 만한 자가 되고, 또 표상을 더 이상 견뎌낼 수도 없었음 (행위 이후의 망상)
o 행위 이전의 망상
: 강탈 및 살인을 한 범죄자의 영혼은 '피'를 원했던 것(망상)임에도 오히려 이성은 '피가 다 뭐란 말이냐'며 얼굴을 붉힘
o 범죄자의 정체 : 질병더미, 한데 꼬여 있는 사나운 뱀의 무리, 자기나름으로 해석(살인의 즐거움, 비수의 행복에 대한 욕망)
o 창백한 범죄자처럼 자신을 파멸로 몰 수 있는 그런 망상을 지니기를 바란다!
o '나는 급류 가장자리에 놓여있는 난간이다. 누구든 잡을 수만 있다면 나를 잡아도 좋다! 그러나 나 너희를 위한 지팡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