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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2강] 토론주제 :: 4.16(금)

범위 : 1부 2.덕의 강좌 ~ 9.죽음의 설교자

물음 : 다음의 물음을 가지고 텍스트를 읽으면 좋겠습니다!

 

Q1. [1-2. 덕의 강좌]

1. ‘잠을 잘 자는 것이 목적’인 삶이란 어떤 삶인가? ‘잠을 잘 자는 것이 목적인 덕’이란 어떤 덕인가?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깨어있어야 한다. 생에 아무 의미가 없어서 무의미라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덕”

 

Q2. [1-3. 저편세계의 신봉자]

1. 저편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누가 저편세계를 신봉하는가?

2. [병든 신체] 신체와 대지에 절망한다 vs [정직한 자아] 신체를 원하고 대지를 찬미한다 !?

3. 덕 가운데서 가장 새로운 덕인 ‘정직성’이란 무엇인가? 

4. [차라투스트라] 병든 자들에게 너그럽다 vs [병든 자] 깨달은 자와 정직성을 미워한다 !? 

 

Q3. [1-4. 신체경멸자]

*[이진우 번역수정] 나······> 자아IchㆍI / 자아······> 자기SelbstㆍSelf

1. 신체와 정신이란 무엇이며, 어떤 관계에 있나? 

 "신체는 커다란 이성이며, 하나의 의미를 지닌 다양성이고, 전쟁이자 평화, 가축의 무리이자 목자이다.

  ‘정신’이라고 부르는 작은 이성은 신체의 도구, 커다란 이성의 작은 도구이자 놀잇감일 뿐이다."

2. 자기와 자아란 무엇이며, 어떤 관계에 있나?

"너희들은 ‘자아ㆍIchㆍI’ 운운하고는 그 말에 긍지를 느낀다.

  그보다 더 큰 것이 있으니, 너의 신체와 그 신체의 커다란 이성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신체) 자아 운운하는 대신에 그 자아를 실행한다.

  감각이 느끼고 정신이 깨닫고 있는 것들은 결코 그 안에 자신의 목적을 지니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감각과 정신은 너를 설득하여, 저들(*자아)이야말로 바로 모든 것의 목적임을 믿도록 설득하려 든다.

  이처럼 허황된 것이 저들이다. 감각과 정신은 한낱 (*신체의) 도구이자 놀잇감이다. 

  그것들 뒤에는 자기ㆍSelbstㆍself라는 것이 버티고 있다.

  이 자기 또한 감각의 눈으로 탐색하며 역시 정신의 귀로 경청하는 것이다.

  자기는 언제나 경청하며 탐색한다. 그것은 비교하고, 강제하고, 정복하며 파괴한다.

  이 자기가 지배하는 바, 자아를 지배하는 것도 그것이다."

 

Q4. [1-5. 환희와 열정]

1. 너는 자신의 덕을 그 누구와도 공유하지 못한다.!?

  이름을 불러 친숙해지기에는 너무나도 높은 곳에 너의 덕은 자리해야 하리라.!?

2. 하나의 덕을 지닌다는 것은 어째서 행운인가?

   많은 덕을 지닌다는 것은 어째서 가혹한 운명인가?

3.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너는 너의 여러 덕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들로 인하여 너 파멸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Q5. [1-6. 창백한 범죄자]

1. 행동의 행위자(살인자)는 누구인가? 행위의 주체는 ‘그 자신’(자아)인가, 광기(신체의 충동)인가?

 "그는 언제나 그 자신을 한 행동의 행위자로 간주해왔다. 나는 그것을(*행동의 행위자) 광기라 부른다"

2. 행위 이전의 광기 vs 행위 이후의 광기

 "그는 언제나 그 자신을 한 행동의 행위자로 간주해왔다. 나는 그것을(*행동의 행위자) 광기라 부른다.

  그가 그은 금(*법ㆍ도덕)은 그 자신의 가련한 이성을 꼼짝 못하게 잡아둔다. 나는 이것을 행위 이후의 광기라고 부르노라."

3. 그를 범죄자로 만든 광기란 무엇인가? 자신을 파멸로 몰 수 있는 광기란 무엇인가?

"범죄자: 나의 자아, 그것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내게 있어서 나의 자아는 사람에 대한 크나큰 경멸이니.

 차라투스트라 : 너희가 느끼는 비통한 심사로 하여금 위버멘쉬에(*자기극복) 대한 사랑이 되도록 하라.

          나는 이 창백한 범죄자처럼 저들 또한 자신을 파멸로 몰 수 있는 그런 광기를 지니기를 바란다!"

4. 그는 병자ㆍ바보이지, 비열한 자ㆍ죄인이 아니다!?

  "이와는 다른 시대가 있었으며, 이와는 다른 악과 선이 있었다."

 

Q6. [1-7. 읽기와 쓰기]

1. 나는 피로 쓴 것만 사랑한다!?

2. 산줄기에서 가장 짧은 길은 봉우리와 봉우리를 잇는 길이다!?

3. 높이 오르는 자의 힘에의 의지는 어떤 것인가?

4. 지혜는 여인이고, 전사만을 사랑한다!?

5. 삶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6. 나는 춤을 출 줄 아는 신만을 믿으리라.

7. 사람들은 노여움이 아니라, 웃음으로써 살해를 한다.

 

Q7. [1-8. 산비탈에 있는 나무]

1. 높이 오르려는 자의 위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우리가 강자가 되고자 할 때, 처하게 될 위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외부의 시달림/내부의 몰락 ㅡ 갇혀있는 자의 위험/해방된 자의 위험 ㅡ 고귀한 자의 위험

 

Q8. [1-9. 죽음의 설교자들]

1. 죽음의 설교자들은 죽음의 설교를 들어야 하는 자들이다!?

2. 죽음의 설교는 어떤 것들인가? 죽음의 설교에 대한 차라투스트라의 비판은 무엇인가?

“생은 반박되었다. / 살아있는 자는 바보다. / 생은 고난일 뿐이다.

 관능적 쾌락은 죄다. / 분만은 고생이다. / 동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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