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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1강 발제] 머릿말1-4

손현숙 2021.04.09 02:06 조회 수 : 144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1.차라투스트라 나이30세에 입산 10년동안 정신과 고독을 즐기며 살다가 하산을 결정!

위대한 별( 천체) 의 빛이 있더라도 그 빛을 받아들일 존재가 없다면 그대의 행복은 무엇이겠는가 ~

나는 베풀고 나누어주려고한다. 하계의 태양처럼 나는 저 아래 깊은곳(심연)으로 내려간다. 이 잔은 다시 채워지기를 바란다.

차라투스트라는 다시 인간이 되고자한다. 차라투스트라의 몰락은 시작되었다.

2.성자와의 만남

성자의기억 - 저자는 자기 자신을태워 재를산으로 옮겼던 짜라투스트라~ 이젠불덩이를 지고 골짜기로 오르네~ 아이가 되어 돌아왔군.

차라투스트라는 인간들을 사랑하기에 인간에게 선물을 주려고 내려가던중  인간을 사랑했으나 인간의불완전성때문에 지금은 신을 사랑하는 성자를 만나고 신을위해 노래하고 노래를짓고 찬양한다는 말에

저 성자는 숲속에 있어서 신이 죽었다는 소식조차 듣지못했구나 말한다.

3. 그대들에게 *초인(위버멘쉬)을 가르치려 하노라

인간은 극복되어야할 그 무엇이다. *초인은 영원회귀의 진리를 체득하고 '힘의 의지'를 실현시킬 미래의 인간을 가르킨다.

수퍼맨보다는 어원과 문맥상 (다리를) 건너간다는 의미가 강하게 함축되어있다.

초인은 대지의 뜻이다. 대지에 충실하라.

신은 죽었으므로 신에 대한 불경을 저지른 자도 함께 죽었다.영혼은 몸을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신체와 이 대지를 벗어날 수없다.  초인은 바다이며 커다란 경멸은 그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위대한 경멸의 순간이다.

그대들이 말하는 영혼 과 이성과 덕과 행복 정의 동정심(연민-십자가에 못박은 죄) 등은 ~~

 빈곤함과 더러움과 가련하기 그지없는 안일함(자기만족) 뿐이다.

죄의 한가운데 있는 그대들의 열망이 하늘을 향해 외친것이다.

그대들을 핧아줄 번갯불은 어디 있고 접종되어져야할 광기는 어디있는가?

*초인이 바로 번갯불이며 바로 광기인것이다.

4. 인간은 짐승과 *초인사이에 놓인 밧줄이다.

인간의 위대함은 다리일뿐 목적이 아니라는데 있다. 건너가는 존재이며 몰락하는 존재라는데 있다.

나는 사랑한다. ~~~몰락 경멸 인식하는자,자신의 덕으로부터 미감과 운명을 만들어 내는자 ,영혼을 낭비하는자,즐거이 다리를 건너는자, 자유로운 정신과 심장,,,,,

보라 나는 번개의 예고자이며 구름에서 떨어지는 무거운 빗방울이다. 이 번개야말로 *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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