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자료 :: 강좌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글쓰기 강사들은 도입부를 매력적으로 쓸 것을 강조하는데, 지금의 저는 단 하나의 문장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4강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고, 억울하지 않은 재소자 없다지만,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4강 수강 당시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해서, 어설프게 후기를 쓰느니 녹취록을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일단 <선악의 저편> 제9장 녹취록을 올립니다. [첨부 파일을 참조해주십시오.]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주경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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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경
농이 섞인 말씀을 다큐로 받자면, 그것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실제로 어느 교수님은, 강의 녹취를 과제처럼 부과하세요. 강의 당 한두 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강의를 받아쓰죠. 녹취록은 학생들에게 공유되고, 또 교수님의 저술 작업에도 활용됩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자칫 착취(?)로 여길 수 있지만, 교수님의 강의가 좋다 보니, 학생들도 오히려 자료를 얻었다고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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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농담을 이렇게 받아주니 정말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녹취하고 보면 잡설에 샛길로 새는 얘기 투성이라
이걸 어찌 팔아먹어! 싶을 거 같지만 서두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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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잘 해주셔서, 수강하시는 분들의 독려로 후기 쓰기를 결심해 주셨지요.
넘 부담갖지 마시고 솔직한 니체와의 만남을 적어 주셔도 되는데요.
녹취록으로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후기도 써보시길 기대해요.
[03706]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315 후문주차장옆1/2층 [수유너머104]
suyunomo104@gmail.com
흐흐흐, 은유인 줄 알았더니,
정말 녹취록이네요.ㅋㅋㅋ
읽고 보니, 다른 강의도 녹취해서 팔아먹을까 싶은 생각이 불쑥...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