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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을 시작할때나 무슨 일을 당하면 나무에서 숲보듯 근시안적인 눈을 가지고 처리하려했던 논어 1강은 나에게 숲에서 나무를 보듯 크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시간이었다. 1강 학이편의 처음부터 끝까지 공자는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고 같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첫 단추로 배움과 나와 공유할 수 있는 친구와 또 그 지식을 알아주지 않아도 탓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모두를 품에 아우를 수 있는 소유자임이 분명하다. 2강에서의 공자는 또 어떤 변신을 시도할 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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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만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 저는 함께살기를 키워드로 공자를 읽고 있습니다.
성인이나 도덕군자가 아닌 공자를 읽는 방식으로 함깨 살기를 치엻게 고민했던 철학자로 읽고 싶은 거죠.
사실 우리는 다른 것을 먹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 유한자로서 나는 먹어도 되는 자 너는 먹혀도 되는자가 아니라
내가 먹어야 하는 것처럼 먹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로 살려면
어떤 관계를 이룰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자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읽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