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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핑계로 하여 강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다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문학이나 글에 멀어져 있던 저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의 전개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카프카스러움'에 대하여 또는 이래하기가 난해하고 다의성을 가진다는 부분에서는 많은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평소 tv의 드라마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에게는 난해함과 이해할 수 없는 또는 어려운 부분이 좀 더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문학에 멀어져 있는 저에게는 어떠한 부분을 이해한다기 보다는 좀 더 버겁게 느끼지 않고 그나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변명일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떨어져 있는 저에게는 이러한 기회가 앞으로의 저의 생각이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짧은 후기로 저의 미숙한 생각과 느낌을 밝히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