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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제목만큼 흥미진진한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이번 주 문화님께서 프로이트를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할때 부끄러워 손들지 못한 1인 이기도 합니다.


무의식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지라.. 프로이트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했지만 

그 양이 방대하여 시작못하고 끙끙대고만 있던 차에 이번 강좌를 들으며 정리하게 되어 좋습니다.

내가 엄두도 못내던 것을 미리 공부하신 강사님들의 수고를 통해 쏙쏙 얻어가는것만 같아서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후기를 남깁니다.


사드, 푸코에 이어 프로이트까지.먼저 고민했던 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무의식, 우리의 무의식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푸코의 얘기처럼 어떠한 권력에 의해 형성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냥 당연하다 여기며 멍하니 살지 않도록 

계속 의심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흥미진진한 주제들도 기대되요^^ 


나의 리비도가 무엇을 원하고 있나요?



         " 다음 주 바타이유 강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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