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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워크숍::세이렌을 듣는 밤 1강 후기

하얀 2021.07.13 19:26 조회 수 : 55

 

[2021여름강좌] 시워크숍 :: 세이렌을 듣는 밤 /7.7(수)/ 후기 

 

기존 신화 속에 여성들은 이분법적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대지의 여신인 데미테르와 인간을 홀리는 마녀, 세이렌의  대비가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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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멜포메네와 강의  아켈로스 혹은 아켈로스와 스테로페 사이에서 낳은 딸 또는 아켈로스와 뮤즈 테르프시코레의 딸.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세이렌은 노래를 부르며 지나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잡아먹었다.
 

 

 

 

 

 

 

여성에 대한 숭배와 혐오의 이분법. 현재까지도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분할선. 

<세이렌을 듣는 밤> 1강 "괴물, 악녀, 추방자의 언어 - 여성 이미지와 언어의 역사"에서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거대 역사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김경후 선생님은 여성의 언어를 발견하는 일이 '여성'에 한할 뿐 아니라 모든 추방자의 언어를 발명하는 일이라고,  

그렇기에 여성에게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지요. 

우리가 합평할 앞으로의 시에도 추방자의 언어를 되살리는 일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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