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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1강] 토론주제 :: 7.16(금)

범위 : 3부 9.귀향 ~ 12.낡은 서판, 새로운 서판

물음 : [차라투스트라]를 읽는 동안 이런 물음을 제안합니다!

  

     3-9. 귀향    

Q1. 차라투스트라에게 고독이 어째서 고향인가?

 "오, 고독이여! 너, 나의 고향 고독이여! 나는 눈물 없이는 네게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오랫동안 거친 타향에서 거칠게 살아왔구나! 어머니가 으르듯이, 이제 손가락으로 나를 을러달라. 어머니가 미소짓듯, 이제 내게 미소지어달라. 그리고 말해달라. “언젠가 폭풍이 지나가듯, 그렇게 홀연히 나를 떠난 그는 누구였지? / 떠나면서 ‘나 너무나도 오랫동안 고독과 벗하여 살아왔기 때문에 침묵할 줄을 모르게 되었나 보다!’고 외친 자는. 너 이제 그것을 분명 배웠겠지? 오, 차라투스트라여, 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너 홀로인 자여, 내 곁에 있었을 때보다, 정작 많은 사람들 속에서 더욱 외로왔던 것을!"

Q2. 외로움(버림받았다는 것은)과 고독은 어떻게 다른가

 "외로움(버림받았다는 것)과 고독(고독하다는 것)은 다르다. 너 이제 그것을 배웠으렷다! 거기에다 ‘사람들 사이에서 너는 언제나 황량하고 낯설게 되리라’는 것을. ‘저들이 너를 사랑할 때조차 황량하고 낯설게 되리라’는 것을 말이다. 저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관대함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Q3. 인간은 어째서 차라투스트라의 더할 나위 없는 위험인가?

“오, 인간 존재여, 너 경이로운 존재여! 너 어두운 골목길의 소란이여! 너 또다시 내 뒤에 있구나. 나의 더할 나위 없는 위험이(*인간 존재) 내 뒤에 있는 것이다!”

Q4. 인간에 대한 연민이, 그들에 대해 너그럽고 거짓말을 하도록 가르친다!? 차라투스트라가 연민으로 인해 한 거짓말은 무엇인가?

“억제된 진리와 바보의 손과 바보가 된 마음으로, 그리고 연민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허다하게 해가며, 나는 언제나 이렇게 사람들 틈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 연민이 선하다는 자 틈에서 살고 있는 자에게(*차라투스트라) 거짓말을 하도록 가르친다.”

 

     3-10. 세가지 악     

Q1. ‘세계의 저편에서 세계를 저울질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인간적 관점에서 악을 저울질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나는 세계 저편에서 저울을 들고 세계를 저울질하고 있었다. (···) 나는 이제 더없이 사악한 것 셋을 저울에 올려놓고 인간적인 관점에서 저울질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Q2. ‘세계의 저편에서 세계를 저울질한’ 결과는 무엇인가? ‘인간적 관점에서 악을 저울질한’ 결과는 무엇인가?

Q3. 세가지 악: 질문에 대한 답은 어떤 의미인가?

(1) 어떤 다리를 건너, 현재는 미래로 건너가는가? ‘관능적 쾌락’

(2) 어떤 강제에 의해 높은 것은 자신을 강제하여, 낮은 것을 향하도록 만드는가? ‘지배욕=베푸는 덕’

(3) 무엇이 이미 최상의 단계에 이른 것을 명하여, 더욱 위로 성장하도록 하는가? ‘건강한 이기심=자기향락’

 

     3-11. 중력의 정령     

Q1. 경계석, 가치의 서판은 무엇의 비유인가? ‘경계석을 옮겨놓다, 경계석이 날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그가 경계석을 모두 옮겨 놓았으니. 그에게 있어, 경계석들 자체가 모두 하늘로 날아갈 것이고, 그는 이 대지에게 ‘가벼운 것’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세례를 베풀 것이다.“

Q2. ‘선과 악’, 사람들, 중력의 정령은 각각 무엇의 비유인가?

Q3. 가벼워지기를 바라고 새가 되기를 바라는 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을 알아야 한다!?

“그런 자에게(*날지 못하는 자) 있어 ‘대지와 삶은 무겁다’ 일컬어진다. 중력의 정령이 바라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가벼워지기를 바라고 새가 되기를 바라는 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을 알아야 한다.”

Q4.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모든 기예 가운데서 가장 섬세하고 교묘하며, 궁극적인, 그리고 가장 큰 인내를 요구하는 기예이다!?

"진정,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고작 오늘과 내일을 위한 계명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모든 기예 가운데서 가장 섬세하고 교묘하며, 궁극적인, 그리고 가장 큰 인내를 요구하는 기예인 것이다."

Q5. 왜 보물 가운데 자기 자신이 가장 늦게 발굴되는가?

“일체의 보물 가운데서 자기 자신의 것이 가장 늦게 발굴되기 마련이다. 중력의 정령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Q6. 어떻게 해서 삶은 황량한 사막이 되는가?

“특히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억센, 짐을 무던히도 지는 사람은 낯선 무거운 말과 가치를 너무나도 많이 짊어진다. 그래서 삶이 황량한 사막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Q7. 지키는 자들의 기다림과 차라투스트라의 기다림은 어떻게 다른가?

"허구한 날 기다려야만 하는 자들도, 나는 복도 없다고 말한다. 저들도 내 취향에 거슬린다. 세리, 소상인, 왕, 그 밖의 땅이나 지키고 가게나 지키는 모든 자들 말이다. / 진정, 나 또한 기다리는 것을 배우기는 했다. 그것도 바탕에서부터. 그러나 단지 나 자신을 기다리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서는 법, 걷는 법, 달리는 법, 도약하는 법, 기어오르는 법과 춤추는 법을 배웠다." 

Q8. 길을 물어서 가는 것과 길들에게 물어서 길을 가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나는 길을 묻고는 했지만, 그때마다 마지못해 그렇게 했을 뿐이다. 그러는 것이 언제나 내 취향에 거슬렸으니! 그래서 나는 차라리 직접 그 길들에게 물어가며 길을 가려 시도해보았던 것이다. / 시도와 물음, 그것이 나의 모든 행로였다.

 

     3-12. 낡은 서판, 새로운 서판     

Q1. (2+14) 가벼운 것을 위해서 난쟁이들이 존재해야 한다!? 세계의 악취와 오물에 지혜가 들어있다!?

2. "가벼운 것, 더없이 가벼운 것을 위해서라도, 두더지와 묵직한 난쟁이들이 존재해야 하지 않겠는가?”

14. "이 세계에는 많은 것들이 악취를 내뿜고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지혜가 들어있다. 겨움, 그것이 바로 날개와 샘이 어디 있는지를 예감하는 힘을 창조해내니! ... 이 세계에 많은 오물이 있다고들 하는데 거기에 많은 지혜가 들어있다!”

Q2. 인간을 극복하는 어릿광대의 방법과 차라투스트라의 방법은 어떻게 다른가?

4.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니. 극복에는 다양한 길과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니 너, 유념하도록 하라! 어릿광대만이 “사람은 뛰어넘을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Q3. “삶이 우리에게 약속한 것을, 우리는 삶에게 지키고자 한다!?

5. “삶이 우리에게 약속한 것을, 우리는 삶에게 지키고자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진정 고귀한 이야기가 된다."

Q4. 우리는 낡은 우상에 바쳐진 제물이자, 낡은 우상을 모시는 사제다!?

6. “우리 모두는 지난날의 우상들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불에 타며 구워진다. ... 우리 내면에는 향연을 베풀기 위해 우리에게 있어 최상의 것을 굽는, 우상을 모시는 저 늙은 사제가 아직도 기거하고 있다.”

Q5. 선하다는 자는 진실되기가 어렵다!?

7. “그럴 수 있는(*진실되기) 가능성이 가장 적은 자는 저 선하다는 자들이다. ... 하나의 진리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선하다는 자들악하다고 부르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한데 모아져야 한다!? 지금까지 모든 지식은 사악한 양심이란 것과 나란히 성장해왔다!“

 

Q6. 과거의 역사는 어떻게 버림받는가? (11.폭군과 천민에 의해)

Q7. 과거의 역사는 어떻게 구제되는가? (12.귀족과 창조자에 의해)

Q8. 너희는 조상의 나라에서 추방되고, 아이들의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

12. “너희는 모든 아버지와 조상들의 나라에서 쫓겨난 신세여야 한다! 너희의 귀족적 기품은 뒤가 아니라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 너희는 모든 아버지와 조상들의 나라에서 쫓겨난 신세여야 한다! / 너희는 너희 아이들의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 이 사랑이 너희의 새로운 귀족적 기품이 되기를. 더없이 먼 바다에 있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라를 말이다! 나는 너희의 돛에게 그것을 찾고 찾으라고 명하는 바이다!

Q9. 삶을 비방하고, 즐거워할 줄 모르는 태도(니힐리즘)에 대한 니체의 기술은 무엇?

13. “왜 사는가? 모든 것이 덧없거늘! 삶, 그것은 짚을 터는 것과 같다. 삶, 그것은 제 몸을 불태우고도 따뜻해지지 않는 것이다.”(2-19.예언자) ... 허구한 날 짚이나 털고 있는자가 그 타작을(*삶) 비방해서야 되겠는가! 그같은 바보라면 누군가가 나서서 그 입을 틀어막아야 하리라! / 그런 자들은 식탁에 자리할 때조차 아무것도, 심지어는 왕성한 식욕까지도 가져오지 않는다. 그러고는 “모든 것은 덧없다!”며 비방이나 해대니. / 잘 먹고 잘 마시는 것, 형제들이여, 그것은 결코 쓰잘데없는 기예가 아니다! 부숴버려라, 도무지 기뻐할 줄을 모르는 자들의 서판을 부숴버려라!

Q10. 정신이 곧 위장이다!?

16. 저들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가장 좋은 것은 배우지도 못했다. 모든 것을 너무 일찍, 너무 서둘러 배웠던 것이다. 제대로 씹어 삼키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위에 탈이 난 것이다. / 탈이 나고 만 위장, 저들의 정신이 바로 그렇다. 이 위장이 죽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 형제들이여, 정신이 곧 위장이기 때문이다. / 생명은 즐거움의 샘이다. 그러나 비애의 아버지인 저 탈난 위장을 하고 지껄여대는 자에게 있어, 모든 샘이(*생명) 독으로 오염되어 있다.

Q11. 더부살이 인간과 고귀한 영혼은 어떤 존재인가? 

     더부살이 인간에 대한 고귀한 영혼의 태도는 무엇인가? 약자에 대한 강자/고귀한자의 태도는 어떻게 다른가?

19. “어찌 더없이 고귀한(고상한) 저 영혼이 더없이 고약한 더부살이 인간들을 거느리지 않으리오?”

Q12. 전쟁, 아이낳기, 춤은 각각 무엇의 비유인가?

23. “나는 사내와 계집이 이러하기를 원한다. 한쪽은 전쟁에 능하고 다른 쪽은 아이를 낳는 데 능하되, 머리와 발로 춤추는 데 있어서는 모두 능하기를.”

Q13. 지진은 대지에 어떤 역할(기능)을 하는가? 

25. “오, 형제들이여, 머지않아 새로운 민족들이 일어나고 새로운 샘물들이 솟아 저 아래 새로운 골짜기로 좔좔 소리 내며 흘러갈 것이다. 그러니까 지진이 일어나 많은 샘을 파묻고 많은 사람들을 갈증으로 고통스럽게 하겠지만, 지진은 내부에 있는 힘과 은밀한 것들을 백일하에 드러내기도 한다. / 지진은 새로운 샘을 드러낸다. 옛 민족들의 지진으로부터 새로운 샘들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Q14. 악하다는 자들-세계를 중상하는 자들보다 선하다는 자들-정의롭다는 자들이, 어째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인가?

26. "오, 형제들이여! 온 인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은 어떤 자들에게 있지? 선하다는 자들과 정의롭다는 자들에게가 아닌가?"

Q15. 선하다는 자/정의롭다는 자와 최후의 인간은 어떻게 닮았나?

 27. "내가 언젠가 ‘최후의 인간(인간말종)’에 대해 말한 것을?(서문5) / 온 인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은 어떤 자들에게 있지? 선하다는 자들과 정의롭다는 자들에게가 아닌가?"

Q16. 창조자는 단단해져야 한다!?

29. "창조하는 자는 단단하기 마련이다. .... 무릇 가장 고귀한 것만이 실로 단단한 법이니. 이 새로운 서판, 오, 형제들이여, 그것을 나 너희 머리 위에 내거는 바이다. 단단해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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