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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6강] 토론주제 :: 8.13(금)

범위 : 4부 13.보다 높은 인간 ~ 16.사막의 딸들

물음 : [차라투스트라]를 읽는 동안 이런 물음을 제안합니다!

 

     4-13. 보다 높은 인간    

 

Q1. (2)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신은 그대들의 위험이었고, 위버멘쉬는 그대들의 심연이다!?

"신 앞에서라니! 그런데 이제 이 신은 죽어 없거늘! 보다 높은 인간들이여, 이 신이 그대들에게 더없이 큰 위험이었지.

그가 무덤에 들고 나서야 그대들은 비로소 다시 부활할 수가 있었다."

 

Q2. (3) 인간에 대한 퍼스펙티브 : 소인배와 차라투스트라의 차이는 무엇인가?

소인배 “어떻게 하면 인간은 살아남을까?”

차라투스트라 “어떻게 하면 인간은 극복될까?”

 

Q3. (4) 독수리의 용기란 어떤 것인가?

독수리의 눈으로 심연을 응시하고 독수리의 발톱으로 심연을 움켜잡아라!?

 

Q4. (5) 악이야말로 인간에게는 최상의 힘!?

"사람은 악하다." 나를 위로할 생각에서 더없이 지혜롭다는 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내게 일러준 말이다. 아, 아직도 그 말이 진실이기를! 악이야말로 인간에게는 최상의 힘이기 때문이다.

 

Q5. (5) 위버멘쉬의 최선을 위한 인간의 최악이란?

“사람은 보다 선해져야 하며 보다 악해져야 한다.” 나 이렇게 가르치노라. 위버멘쉬의 최선을 위해서는 최악이란 것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Q6. (7) 나는 오늘을 사는 자들을 위한 이 아니라, 눈을 멀게 할 번개다!?

 

Q7. (10) 높이 오르려면 자신의 발로 그리하라!?

 

Q8. (11) ···을 위해, ···을 목적으로,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말라!?

 

Q9. (11) 소인배의 덕(이웃사랑)이 아니라, 창조자의 이기심(가치창조) 추구하라!?

 

Q10. (13) 맏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막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

 

Q11. (14) 도약에 실패한 고양이처럼 겁을 먹고 옆길로 달아나는 자들에게, 차라투스트라의 조언은 무엇인가?

 

Q12. (15) 얼마나 많은 것이 아직도 가능한가! 마땅한 방식으로 그대 자신들을 비웃어주는 법을 익히도록 하라!?

 

Q13. (16) 모든 위대한 사랑은 사랑을 바라지 않느니. 그것은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다!?

 

Q14. (17) 춤꾼들이여, 다리를 들어올려라. 더욱 좋은 것은 물구나무를 서는 것이다!?

 

Q15. (18) “웃음, 춤, 놀이는 가치전환ㆍ가치생성을 위한 신체의 긍정적 힘들이다”!? _들뢰즈

 

     4-14. 우수의 노래     

 

Q1. 우울의 정령은 어째서 차라투스트라의 적수이며, 더없이 높은 자들을 좋아하는가?

“벌써 나의 우수에 찬 악마가, 그 고약한 기만의 정령과 마술의 정령이 나를 덮치고 있구나. 차라투스트라에게 철저하게 맞서고 있는 적수가 말이다. (...) 그대들이 ‘자유로운 정신’ 또는 ‘진실한 자’, ‘정신의 속죄자’, ‘족쇄에서 풀린 자’, ‘위대한 동경자’ 등의 수사로 그대들 자신에게 어떤 영예를 부여하든 그대들 모두를, / 나처럼 크나큰 역겨움 때문에 고뇌하는 그대들 모두를, 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면 그 어떤 새로운 신도 요람에 두고 있지 않은 그대들 모두를, 나의 사악한 정령과 마술의 악마는 좋아한다.”

 

Q2. 늙은 마술사에게 차라투스트라는 어째서 ‘성자의 가면, 가면무도회’처럼 보이는가?

“그는(*차라투스트라) 때때로 성자의 아름다운 가면처럼, 나의 사악한 정령, 곧 우울의 악마가 마음에 들어하는 새롭고 놀라운 가면무도회처럼 보인다.”

 

Q3. 늙은 마술사는 왜 차라투스트라를 진리의 구혼자가 아니라, 다채로운 어릿광대, 거짓스런 시인이라고 하는가?

 

     4-15. 과학     

 

Q1. 거머리두뇌 연구자의 진리는 무엇이고, 차라투스트라는 어떻게 뒤짚었는가?

거머리두뇌 연구자 : 공포로 말하자면, 그것은 사람에게 있어 타고난 감정이자 근본적인 감정이다. 공포로부터 모든 것이, 타고난 죄와 타고난 덕이라는 것이 설명된다. 과학이라고 불리는 나의 덕도 공포에서 자라났고. / 이를테면 사나운 동물에 대한 공포,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가장 오랫동안 성장해온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 내면에 감추고 있으면서 무서워하고 있는 짐승을 포함해서 말이다. 차라투스트라는 그것을 ‘내면의 짐승’이라 부르지. /  이처럼 오래된, 뿌리깊은 공포가 마침내 그럴싸하게 다듬어지고, 신성시되고 정신화되면서 오늘날 과학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차라투스트라 : 공포, 우리에게는(*강자에게는) 예외적인 것이지. 오히려 용기와 모험, 미지의 것과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었던 것에 대한 희열, 내게는 용기가 지금까지의 인류역사 전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 사람은 더할 수 없이 거칠고 용기있는 짐승들을 시샘하여 저들이 지니고 있던 모든 미덕을 빼앗고 말았다. 그렇게 하고 나서야 그는 비로소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 바로 이 용기, 독수리의 날개에 뱀의 지혜를 갖춘 사람들의 용기가 결국 그럴싸하게 다듬어지고, 신성시되고 정신화된 것이다.

 

     4-16. 사막의 딸들     

 

Q1. 사막, 도덕적 사자, 사막의 딸들은 각각 무엇의 비유인가?

 

Q2. 사막은 자란다:화 있을지어다, 사막을 간직하고 있는 자에게!?

 

Q3. 나는 잘 익은 대추야자 열매처럼, 날카로운 소녀들의 앞니를 탐한다!?

 

Q4. 춤추는 야자나무는 사자에게 한쪽 다리를 잃어버린채, 한쪽 다리로만 위태롭게 서있다!?

 

Q5. 차라투스트라의 그림자는 어디까지 갔고, 어디에서 멈추었나? (차라투스트라 그림자의 성과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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