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자료 :: 강좌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저번 시간 랭보 시선을 읽고, 이번 시간에는 합평 위주로 수업을 이어나갔다. 합평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감정이 앞서는 것이 아닌 '이미지'로서 시를 구현하고, 같은 의미라고 해도 소리 내어 읽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재현하는 것 이상을 말해야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시를 쓰는 방법과 관련하여 두 가지의 시를 다같이 낭독했다. 그 시는 랭보의 '어린 시절' 5번과 르베르디의 '아름다운 별'이었다. 시를 읽다가 줄을 칠 법한 한 문장이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건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시가 당신의 삶을 겨냥하고 있다 1강 후기 [2] 안영갑 2022.04.13 81
547 [김진완의 시 세미나] 1강 후기 [1] file 재연 2022.04.13 148
546 [시문학 1강후기] 호명에 관한 두가지 퍼스펙티브 [1] oracle 2022.04.11 106
545 [신유물론] 6강 후기 재연 2022.02.26 149
544 [신유물론 새로운 이론의 전장] 3강 늦은 후기 자연 2022.02.25 42
543 [신유물론] 5강 후기 MJ 2022.02.24 55
542 [천개의 유물론 5강 후기] "그 조약돌을 손에 들고 있었을때" yumichoi 2022.02.23 146
541 [칸트, 미와 숭고] 5강. 낮은 아름답고 밤은 숭고하다 미학사랑 2022.02.22 59
540 생명의 얽힌 역사 5강 후기 자두 2022.02.19 31
539 [생명_5강후기] 가이아, 진화하는 생명체 oracle 2022.02.19 107
538 [신유물론 후기 ] - 30년 공돌이에게 신유물론이란 김씨아저씨 2022.02.17 81
537 [칸트, 미와 숭고] 4강 후기 해돌 2022.02.16 92
536 [생명의 얽힌 역사] 4강 후기 선무당 2022.02.14 26
535 [생명의 얽힌 역사]4 강 후기 로라 2022.02.14 46
534 [생명의 얽힌 역사] 4강 후기 세모 2022.02.13 28
533 신유물론 4강 후기 디디 2022.02.12 59
532 [칸트, 미와 숭고] 4강 후기 박주영 2022.02.11 106
531 [신유물론 새로운 이론의 전장] 3강 후기 [2] file 서영란 2022.02.09 124
530 [생명의 얽힌 역사] 3강 후기 재연 2022.02.09 23
529 [생명의 얽힌 역사] 3강 후기 MJ 2022.02.06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