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자료 :: 강좌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오리진

인간적 욕구를 투사시켜 만들어낸 신으로부터 벗어난 종교. 

그러한 종교가 가능한 것인지 물어야 할 때가 왔다고 손기태 선생님은 힘주어 말씀하셨고, 

이런 물음을 통해서 정치와 신학이 새로운 국면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하셨지요.

 

이 대목에서 "부라보!"를 외쳐봅니다.

 

강의를 안듣는 1인으로서 너무 고마운 후기입니다.

 

등장하는 철학자들마다 왜 그렇게 다 맞는 말씀들만 하는 것 같은지.... 

좋은 강의 알차게 전달해주셔서 다시 한번 생유~

 

며칠전 인터넷에서 "율법의 욕망이론"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라깡이 혹시 바울을 베낀 거 아닐까...하는 웃기는 생각을 했습니다.

빨리 편두통이 나아서 나도  막 고뇌하고 싶어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