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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랑쇼가 생각하는(하지만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외부를 같이 "느끼며",

예술가란 창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덮처온 것 앞에서 죽는 자고,

스스로조차 낯선 어떤 것의 출현 앞에서 반복하여 죽는 자다...라는

이진경선생님의 (의심하고 심지만!) 의심할 수 없게 만드는 "명" 강의를

들으면서 오랫동안의 고민에 죽음을 알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구차하지만) '예술가'란 신념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합니다..ㅎㅎ

매번 그랬던 것 처럼...^^

 

노자도 (되돌아옴)반복은 '도'의 생김이요, 약함은 도의 기능이라고 했는데,

반복(차이안에서의)은, 다시 시작함은, 참 즐거운 개념인것 같습니다..ㅎㅎ

 

계속해서 오늘, 내일의 강의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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