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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 우리는 칸트에게 있어 '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두 주 동안에는 미의 영역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숭고'에 대해 공부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 째 시간으로 칸트가 말하는 '숭고'의 범주와 개념적 정의를
'절대적으로 큰 것'이라는 틀 속에서 살펴봅니다.
" 대자연의 위력은 감성적 존재자로서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느끼게 한다. 이는 자연 전체를 아우르는 내 정신의 위대함으로 전환된다. 이런 전환의 감정을 칸트는 숭고라고 지칭한다. 숭고를 망각한 오늘날, 칸트가 말하는 숭고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7시 30분, 1층 카페공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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