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주의1강] 기호에서 기계로 :: 10.6(수) 개강 마우리치오 랏짜라토는 『기호와 기계』를 통해 담론이나 기호계의 복종과 저항의 프레임만큼이나 기계계의 예속 상태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하였다. 우리는 언어적 존재로서 복종이나 저항하는 주체가 되기보다, 물질과 욕망의 흐름 속에 우선 예속되어 있다. 예속된 자는 그 자신의 욕망이 기계장치 속에 있다는 것을 앎으로서,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게 된다. 정치에서 '기호에서 기계로 전회'가 어떤 의미인지 탐구한다.
일 시 : 2021-1006 ~ 1103 (5강) / 매주(수) pm7:3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 온라인(Zoom) 병행 반 장 : 김 민 혁 010 - 3025 - 3238 강 의 : 강의안은 (수) 강의 전에 카톡방으로 공유합니다. 후 기 : 후기는 특별한 양식없이 자유롭게! 분량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씁니다.
기계주의 철학입문 :: 강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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