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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로 이해하는 특수상대성 이론>의 세번째 강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서는 갈릴레오에서 시작된 '상대성'의 의미를 살펴보았어요. 천동설과 지동설 중 무엇이 옳으냐는 '상대성' 앞에서 그 의미를 상실합니다.
지구를 기준으로 하면 별들이 돌고 있는 것이고, 별을 기준으로 하면 지구와 함께 지구인들이 돌고 있지요. 우주인이 이 광경을 본다면 누가 누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두번째 시간에서부터 세번째 시간까지 '광속'이 불변이라고 말하게 된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유명한 과학자들도 상대성이론의 결론을 실험결과에 의존해 수식적으로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까지의 사회문화사와 함께 바라본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시공간에 대한 근본 입장, 개념의 수정을 요구합니다. 매우 어려운 내용이라 남은 두 강의를 들어야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세번째 강의가 있었던 지난주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뒷풀이도 있었어요.
5주차 마지막 강의후에도 뒷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 이제 네번째, 그리고 다섯번째 강의가 남았습니다.
남은 두 강의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상상실험 및 특수상대성 이론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1월 26일 금요일 7시 30분 2층 강의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