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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범

"내가 죽는 것이 아니다. 죽는 것이 나이다."

죽어본 적이 없어서 잘 안 와닿는 걸까? 싶어서,

어제는 퇴근길에 잠시 산책하면서 다르게 생각해봤어요.

'내가 걷는 것이 아니다. 걷는 것이 나이다.'

'내가 배고픈 게 아니다. 배고픈 것이 나이다.'

'내가 추운게 아니다. 추운것이 나이다.'

경험해 봤던 것들에 대입하니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다가

또 모르겠다가, 여전히 알쏭달쏭합니다.

 

"오직 모를 뿐."

 

이번 주 해주실 말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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