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유너머N 겨울강독강좌 ②]

벤야민의 매체철학과 현대성

‘벤야민!’하면 떠오르는 글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영화이론이기 이전에 매체철학이다. 

매체에 대한 벤야민의 성찰은 곧바로 정치, 예술, 에피스테메, 일상의식 등을 포괄하는 ‘현대성’의 철학으로 나아간다. 

휘황찬란한 복제기술이 등장한 현대의 문턱에서 벤야민은 예술의 운명, 정치적 변혁, 대중의 감성을 동시에 사유한다. 

예술, 정치, 매체에 걸쳐 있는 현대성의 탄생을 벤야민과 함께 목격해보자.

■ 강사: 고지현(가천대 HK연구교수)

■ 일시: 2015년 1월 8일 〜 2월 5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 장소: 수유너머N 강의실

■ 회비: 10만원(5강)

1강. 정치의 심미화와 예술의 정치화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2판)<. , in: 발터 벤야민 선집2

*참고: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3판)<

2강. 사진 : 현실을 구성하는 카메라의 눈

 

>사진의 작은역사<,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관련노트들<

*참고: >채플린<, >채플린을 회고하며<, >미키마우스에 대해<, in: 발터 벤야민 선집2

 

3강. 연극과 영화 : 예술의 위기와 새로운 매체의 탄생

 

브레히트의 서사극 - >생산자로서의 작가<, >서사극이란 무엇인가<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반성완 역)

*참고: >연극과 방송<(in: 발터 벤야민 선집2)

 

4강. 매체와 흔적이론 : 파리의 산책자에서 현대성의 탐정으로

 

보들레르 비평 -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중 2장 산책자 in: 발터 벤야민 선집 4권

*참고: >경험과 빈곤<(벤야민 선집 5), >보들레르의 몇가지 모티브에 관하여<

5강. 19세기를 넘어 : 새로운 매체, 새로운 인식

 파사주 프로젝트 - >19세기의 수도 파리< 중 

 II. 다게르 또는 파노라마, >아케이트 프로젝트< 단편모음 N 가운데 일부 단편(<N 1,8>, <N 7a, 3>, <N7a, 5>) in: >아케이트 프로젝트< 조형준 옮김

 *참고: >아케이트 프로젝트< 단편모음 I 실내/흔적, in: >아케이트 프로젝트< 조형준 옮김

*** 수업 시간에 읽을 주요 텍스트와 참고 텍스트는 발췌해서 한 권의 강좌자료집을 만들 예정입니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발터 벤야민 선집2》, 최성만 옮김, 길.

<생산자로서의 작가>, <서사극이란 무엇인가>,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반성완 옮김, 민음사.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 2제정기의 파리>, 《발터 벤야민 선집4》, 황현산 외 옮김, 길.

《아케이드 프로젝트》, 조형준 옮김, 새물결. 

■ 수유너머N 대표전화: (070) 8263-0910

■ 강좌문의: 이종현 010 8998 9105/ 송하얀 010 8393 1174/전주희 010 6531 0505

■ 접수계좌: 우리은행 1002-837-624792 (예금주: 이종현)

■신청방법: 위의 접수계좌로 입금하신 후, 수유너머N 홈페이지 <강좌신청> 게시판의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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