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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겨울강좌] 생명의 얽힌 역사 :: 1.10(월) 개강!

       

     생명의 얽힌 역사 :: 강좌신청     

일 시 :  2022. 1.10 ~ 2.21 (6강) / 매주(월) pm7:3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대강의실 / 온라인 병행 (Zoom접속 시 비디오켜기!)

회 비 :  12만원 (카카오뱅크 3333-03-3821332 송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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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모집공지 아래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010 - 2329 - 8696)

신 청 :  구글독스 신청 후 회비입금  [강좌신청▶클릭]

 

     강사 전 방 욱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 [강사인터뷰▶클릭]

서울대학교에서 식물학을 공부했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정년퇴임한 후 명예교수로 있다. 평범한 생물학자의 길을 걷다가, 학계에서 소홀히 다루어지던 생명윤리에 관심을 갖고 캘거리대학교 커뮤니케이션ㆍ문화학부에서 연구했다. 이후 생명윤리, 생명정치, 신유물론에 관심을 두고 서울생명윤리포럼, 이론사회학회물질성세미나, 수유너머104에서 공부하고 있다. 『수상한 과학』,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베이비』, 『mRNA 혁명, 세계를 구한 백신』,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 등을 썼고, 『진화의 패턴』, 『생명의 미래』, 『공생, 그 아름다운 공존』, 『백신 거부자들』 등을 옮겼다.

 

     생명의 얽힌 역사 :: 강좌소개     

생명의 역사는 물질과 생명, 환경과 개체, 개체와 개체를 나누는 이분법을 떠나 서로 얽힌 채 이어져왔다. 이처럼 얽힌 그물로서 생명/물질의 출현, 진화, 기능, 상호작용, 생태계를 살펴봄으로써, 인류세의 위기를 헤쳐갈 가이아의 지혜를 얻으려 한다. 

 

1.10(월) - 1강 서론: 생명은 물질과 끊임없이 교전 중 :: 우주에서 생명은 일회적 사건으로 출현했는가? 우주에서 생성된 원소로부터 유기분자를 거쳐 세포 생물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물질과의 얽힘을 통해서 생명현상의 출현이 가능했고, 현재에도 생명과 물질은 서로 교전하는 중이다! 

1.17(월) - 2강 게놈의 획득진화: 진핵세포의 출현 :: 생명은 변이의 축적을 통한 다윈적 진화를 통해서만 진화했는가? 게놈의 수평적 획득을 통한 진화를 살펴보고, 생물체와 생물체의 얽힘, 생물체와 환경의 얽힘, 그 관계를 통한 공동생산이 다양한 종의 생존과 출현에 필수적이었음을 살펴본다. 

1.24(월) - 3강 발생과 분화: 다세포 생물의 출현 :: 생물의 다양한 체제와 기능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의 발생과 분화를 생태진화 발생학적 관점에서 파악하고, 이 현상이 환경과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얽혀있음을 살펴본다. 

1.31(월) - 휴강, 설날연휴

2.7(월) - 4강 개체간/내부 상호작용 :: 개체란 존재하는가? 전통적으로 생명의 경계가 있는 실체로 생각되는 신체, 뇌, 유전자, 세포는 미생물군총, 면역, 신경 상호작용과 같은 생명과학의 가소성을 통해 끊임없이 경계가 해체되어 왔다!

2.14(월) - 5강 인류세와 가이아 :: 가이아는 죽은 이론인가? 인간의 영향력이 지구 층서에 영향을 남길 정도로 위력을 떨치는 인류세 시기에, 지구시스템을 유지시키는데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한 생물권의 기능을 가이아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현재의 환경위기를 헤쳐갈 지혜를 깨닫는다. 

2.21(월) - 6강 결론: 철학자가 생물학책을 읽는다면 :: 마가렛 록, 제인 베넷, 드볼리나 로이, 애나 칭 등 신유물론 학자들은 생명의 얽힘을 어떻게 자기 철학에 수용하였는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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