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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갑사합니다.

 

 

위에 글 중 좋은 글이 있어 인용 해 봅니다.

 

니체의 말처럼 좋은 철학이란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삶이 어려워질수록 삶을 긍정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일 것이다. 삶이 ‘편해질수록’ 좋은 삶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고 편한 삶, 좀 더 잘 벌고 좀 더 잘 쓰는 삶으로 대체되고, 삶이 힘들어질수록 좋은 삶에 대한 욕망은 강해지고, 좋은 삶에 대한 질문은 절실해진다. 이것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되는 출발점이다.

 

강의가 한 묶음이라 같이 수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에 실망할 분이 많아보입니다. ^^

물론 강의를 준비한 쪽 입장에서야 화용일과 토요일 강의를 한 묶음으로 해서 보다 실질적인 것을 전달하려 했겠지만...

규격에 맞지 않는 사람을 제거하기 보다는 

토요강의라도 들으려는 사람을 모아서 반이라도 들으려는 긍정의 생각을 가동해 줄 수는 없는지요 ?

 

위에 질문한 사람들 보니깐 꽤 되는 데 토요강의를 청강형식으로 받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물론 토요비용은 지불하고..)

 

초대의 글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개설한 실질적인 관계자에게 다시한 번 문의를 해서 답변바랍니다. ㅎ~

 

그릇(형식)은 내용을 담기휘해 있는 것이지 담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니깐요 ? ㅎ~(입시도 아니고...)

 

한 번 더 답변기다립니다. 

 

적어도 철학(?)을 강의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되는 출발점을  강의(안내?) 해 주는 분이라면 말이지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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