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자료 :: 기획세미나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6. 우리 학자들

204. [철학의 역할(?)] 도덕적 설교 : 겁내지 않고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 by 발자크, 경험(-) 고차원적인 순위의 물음 필요 / 학문적 인간의 독립선언 - 민주주의적인 것에서 해방 / 자연과학자, 늙은 의사 : 종합적인 과제와 능력에는 본능적으로 저항하는 방관자, 한때 철학에 스스로 침해당하고 왜소함을 느꼈던 근면한 노동자, 철학에는 일련의 논박된 체계와 ‘소용에 닿지 않는’ 사치스런 낭비 외에는 없다고 보는 색맹의 공리적 인간 / 현실 철학자, 실증주의자 : 학문의 지배로 되돌아온 자 / ‘인식론’으로 격하된 철학은 실제로는 소심한 판단 중지론이나 금욕설 이상이 아니다  

205. 철학자의 장애물 : 자기 자신에 대한 경외심을 상실한 사람은 또한 인식자로서도 더 이상명령하지 못하며 더 이상 지도할 수도 없음 / 진정한 철학자는 ‘비철학적으로’ 현명하지못하게, 무엇보다도 영리하지 못하게 살아가며, 인생의 수백 가지 시련과 유혹에 대한 짐과 의무를 느낀다. 

206. 천재, 즉 생산하든지 아니면 출산하는 존재 <-> 학자 = 늙은 처녀 : 생산하는(아이를 갖게하는 남성적) 능력도 없고, 출산의 능력이나 경험도 없는, 다만 지식만을 쌓은 사람 / 평범함의 본능 : 비범한 인간을 본능적으로 근절하려고 하고, 팽팽한 활을 모두 꺾으려고 한다. 

207. 언제나 객관적인 정신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가 (반어법) : 무관심한 인식- 염세주의 / 객관적인 인간 - 거울 : 하나의 도구, 하나의 노예, 몰아적인 인간

208. 회의론적인 철학자 (특징) 긍정과 부정은 도덕에 반하는 것으로 인식, 기품있는 절제 추구, 가설 무용론 / 정신의 다이너마이트 <-> 잡종의 인간들 속에서 가장 깊이 병들과 퇴화되는 것은 의지 / 의지 마비증 혹은 성장한 회의 : (-)객관성, 과학성, 예술을 위한 예술, 의지에서 자유로운 순수 인식 / 프랑스 - 의지가 병듦, 문화가 이미 오랫동안 정착 / 러시아 - 의욕하는 힘이 오랫동안 비축되고 저장 / 하나의 의지를 획득하려는 결의를, 유럽을 지배하는 새로운 계급이라는 수단을 통해 수천 년에 걸쳐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오래되고 무서운 자신의 의지를 획득하려는 결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작은 정치 시대 종말 - 유럽의 소국주의, 왕정적 혹은 민주주의적인 의지 분열이 종결 / 대지의 지배를 위한 큰 정치를 위한 싸움이 다음 세기에 예정

209. 새로운 전쟁의 시대 다른 강한 유형의 회의가 발달하는 데도 유리 (비유 예시) 프로이센왕국의 프리드리히 1세(선왕)와 프리드리히 2세(후왕) : 1세 왈 ‘남자다운 남자들이 없다’ 2세 ‘남성적 회의’ “이 회의는 경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탈한다. 이것은 믿지않지만 그로 인해 자신을 잃지도 않는다. 이것은 정신에 위험한 자유를 주지만 마음은 엄격하다” “위험한 발굴 여행과 정신화된 북극 탐험” in 역사, 나폴레옹과 괴테 조우 ep. “여기 남자가 있다니!”

210. About  미래 철학자 : 비판가, 실험의 인간 - 시험하는 것과 시험하는 즐거움을 명백히 강조, 아마 훨씬 광대하고 위험한 의미에서의 실험에 종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식의 정열 속에서 과감하고 고통스러운 시험을 계속 > 민주주의적인세기의 부드럽고 유약한 취미가 -비판가 & 회의론자 구분 속성 / 가치 척도의 확실성, 의식적으로 통일된 방법을 사용하는 것, 기지 있는 용기, 독립성과 자기 책임 능력 / 인도적인 인간들이 바라는 것 이상으로 더욱 가혹할 것이다. 

211. 철학자 vs 철학자 노동자 & 학자 / 철학자 : 가치를 창조, 명령하는 자이자 입법자 / 철학자의 인식은 창조이며, 그들의 창조는 하나의 입법이며, 그들의 진리를 향한 의지는 힘에의 의지이다. 

212. 미래의 철학자는 현재와 모순된 상태로 있다. : 시대의 미덕의 가슴에 해부의 메스를 댐으로써, 그들 자신의 비밀이 무엇인지 드러냈던 것이다 / 이 메스를 댄 목적은 인간의 새로운 위대함을 아는 것이며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새로운 미답의 길을 아는 것이다. / 위대함의 개념 : 가장 고독한 자, 가장 은폐한 자, 가장 격리된 자, 선악의 저편에 있는 인간, 자신의 덕의 주인, 의지가 넘쳐나는 자 / 다양하면서도 전체적이고 폭이 넓으면서도 충만할 수 있다는 이것이야말로 위대함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213. 철학자가 하는 것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기가 나쁘다 : 사람들은 그것을 경험으로 ‘알아야’ 한다. - 또는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에 긍지를 가져야만 한다. / 사유- ‘고상한 사람이 땀 흘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 (x) -> 어떤 가벼운 것, 신적인 것, 춤이나 들뜬 기분에 가까운 것(o) / “예술가 : 자의적으로 하지 않고 필연적으로 행할 때, 바로 그때 자유, 섬세함, 충만된 힘에 관한 그들의 감정이나 청조적 조정, 처리, 형성의 감정이 절정에 다달음 - 필연성과 ‘의지의 자유’가 하나 / “ 철학자가 태어나기 위해 많은 세대가 미리 기초작업을 했음이 틀림없다. 철학자의 덕은 모두, 즉 사상의 대담하고 경쾌하고 부드러운 발걸음과 진행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커다란 책임을 기꺼이 지고자 하는 각오. 지배자적인 눈길과 내려다보는 눈길의 고귀함, 대중과 그들의 의무나 미덕에서 스스로 격리되어 있다는 감정, 신이든 악마든 오해받고 비방받는 사람들을 상냥하게 보호하고 변호하는 것, 위대한 정의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 명령하는 기술, 의지의 폭넓음, 좀처럼 찬미하지않고 우러러보지 않고 사랑하지도 않는 서서히 움직이는 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세이자료집] 2022북클럽자본 :: 자유의 파토스, 포겔프라이 프롤레타리아 [1] oracle 2022.12.22 205
공지 [에세이자료집] 2020니체세미나 :: 비극의 파토스, 디오니소스 찬가 [2] oracle 2020.12.21 377
공지 [에세이자료집] 2019니체세미나 :: 더 아름답게! 거리의 파토스 [2] oracle 2019.12.19 683
558 [니체_후기] 선악의 저편 7장 우리의 덕 [1] 홍바바 2019.11.29 185
557 [니체_발제] 선악의 저편 7장 우리의 덕 두런 2019.11.24 201
556 청인지 문학편 예술 존재에 휘말리다 5장 발제 file 재림 2019.11.23 85
555 [니체_후기] 선악의 저편 6장 우리 학자들 [1] 두런 2019.11.12 223
» [니체_발제] 선악의 저편 6장 우리 학자들 홍바바 2019.11.11 157
553 [니체_후기] 선악의 저편 4-5장 [3] aporia 2019.11.06 255
552 [니체_발제] 선악의 저편 4~5장 최수영 2019.11.04 191
551 [니체 발제] 선악의 저편 2-3장 아포리아 2019.10.30 288
550 [니체_후기] 선악의 저편 2~3장 [2] 최수영 2019.10.29 193
549 [니체_발제] 선악의 저편 _ 서문 ~ 1장 file 사피엔스 2019.10.22 613
548 [니체_발제] 니체철학의 3가지 변신 / 이 사람을 보라_선악의 저편 oracle 2019.10.21 143
547 [니체_후기] 다이너마이트 니체 _8장 9장 세미나(10.07) 후기 [1] 사피엔스 2019.10.16 83
546 [니체_발제] 다이너마이트 니체 8~9장 알토민 2019.10.08 82
545 청인지 3주차 후기 sora 2019.10.07 66
544 청인지 3주차 B조 후기 혜린 2019.10.06 64
543 [기획세미나 자료] 청인지/기획세미나의 발제, 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oracle 2019.10.01 175
542 [니체_후기] 다이너마이트 니체 :: 0930(월) 세미나 [1] 우림 2019.10.01 82
541 청인지 문학편 3주차 A조 발제 file 효영 2019.09.28 73
540 청년인문지능 문학 2주차 B조 후기 file 김경서 2019.09.28 86
539 [니체_후기] 다이너마이트 니체 4~5장 :: 인권! 인권? [1] file 피어 2019.09.27 9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