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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문지능-인간] B조 5강 후기

라아 2018.04.30 23:15 조회 수 : 144

제5장  '정서' 

쾌락과 고통:  즐거움과 행복

쾌락과 고통은 정서의 기본적인 색조이므로 정서는 순수(체험)하게  주관적인(경험) 것이기에 개념적으로 설명 될 수가없다. 또한

쾌락과 고통은 육체적인 차원과 도덕적인 차원이 있기에 쾌락과 고통 사이에는 적어도 논리적인 모순관계가 있을 것이다. 

육체적인 고통은 공간속에 위치하며 도덕적인 고통은 시간과 관계가 있다. 시간과 관계는 지난날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위하고,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시간을 보낸다로 할 수 있다.도덕적인 고통에는 시간 속에서 상상과 추억을 전제로도 한다. 이 도덕적인 고통의  기원은 한 예로, 지인인 스님께서 일년에 두어달 동안에는 하루에 잠을 한시간 정도 밖에 못 주무신다고 불면증을 호소하셨다. 그렇게 불면증으로 힘든 시기에는  어릴 때 아버지께서 집에 불을 지른 기억이 난다고 셨다. 지금 50대인 스님은 아직도 옛기억 고통속에서 계시고 있다

.도덕적인 고통이 육체적인 고통으로 온 것이기에 고통으로 감수기가 손상되는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다시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생리학자도 있다. 

고통을 제 6 감각이라고도한다. 

고통은 몸과 마음에 대한  대응하라는 신호이다. (고통을 가하여 병을 알려주는) 야만적인 예고이다.

눈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예고는 반사자극에 의해서 눈은 자동적으로 감는다.

ㅎㅎ 오랫만에 후기라고 써보니 영 맘에 들지 않는다. . . 그래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일어 났다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도스토에프스키는 '고통은 자아의 무능력 표현이기도하며 무능력에 대한 의식이기도한다'라고 하는  문구가 보였다. 능력이 뭐길래 능력이 있고싶은 '나' ㅠㅠ

 

쾌락, 즐거움, 행복은 책에 있는것을 그대로 쓰기가 싫어서 나름 쓰기로했습니다.

쾌락, 즐거움, 행복은 의도 한 것에 대한 과정에서 예상한 것 보다 만족되었다면 행복과 즐거운 정서기능이 역동하게된다. 쾌락을 느낀 적은 오끼나와 바닷속을 스킨스쿠버를 한 적이있다. 눈과 손으로 보고 만질수 있었다. 바닷 속의 물고기들도 자신들의 영역과 질서가 있음에 경의로운 아름다움이 TV로 보던 것과는 너무나  다름에 놀라움이 나에겐 쾌락이였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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