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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_니체] 1주 신은 죽었다: 발제

손현숙 2024.03.16 12:48 조회 수 : 46

[철학에세이] 니체와 함께 아모르파티 1주 신은 죽었다. 발제

신은 죽었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방랑자 차라투스트라의 출발에서부터 미래의 인간인 초인(위버멘쉬)을 찾는 여정 ‘영원회귀’의 오솔길을 거니는 차라투스트라의 고난 걷고 뛰고 춤추는 축제의 밤이 지나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기 까지를 극적으로 구성해낸 서사시 중 4부중 각성(일깨움)과 나귀축제를 중심으로~

성(일깨움/되살아남): 신앙의 부활

실패한 자유정신들이 차라투스트라의 생각을 받아서 허무적 권태와 구토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고 있는 자가 된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새로운 신앙을 갖게 된다.

옛날 신을 대신해서 이제는 나귀로 비유되는 새로운 우상들이 숭배의 대상이 된다.

나귀의 축제: 새로운 우상
'더없이 추악한 자'는 새로운 우상을 출현시킨다. 다섯 캐릭터들은
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데에 실패하고 자기 나름의 이유와 방식으로 새로운 신을 만들어 낸다. (만들어 내고 싶어한다. 관습에 의존하여~)

- 마지막 교황: 형상도 없는 신을 경배하기보다는 차라리 이 나귀의 모습을 한 신을 경배하겠네! ... 나의 늙은 심장은 이 지상에 경배할 그 무엇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마구 쿵쾅거리며 뛴다네.
- 그림자: 더없이 추악한 자가 그 모든 일에 책임이 있다. 그자가 신을 다시 소생시켰다. ... 죽음이란 늘 그랬듯이 신들에게는 하나의 편견일 뿐이다.
- 마술사: 그대의 말이 옳다. 어리석은 짓이었다. 내게도 그 같은 일을 하는 것이 꽤나 어려웠다.
- 연구자: 이런 연극에는 내 양심에 거슬리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 ... 분명한 것은 신이 이 모습으로 나타날 때 가장 믿음직하다는 사실이다. ...신은 영원한 존재여야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그와 같은 존재는 아주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지 않은가.
- 더없이 추악한 자: 가장 철저하게 살해하려고 하는 자는 웃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노여움이 아니라 웃음으로써 살해한다.

그가 아직 살아있는지 ,되살아 났는지, 아니면 완전히 죽어 없어졌는지를 누가 더 잘알고 있을까?나 차라투스트라 그대에게 묻는 바이다.오 차라투스트라여 ~ 못된사람(무뢰한)이구나!

허무주의적인 생각은 새로운 형태의 신은 인간에게 가장 믿을 만한 것이라고 여기게 된다.차라투스트라는 그들의 우상숭배 자체에 대한 혐오를 한다. 그러나 초월적인 자체를 거부하고 지상적인 신을 찾는 것을 칭찬하고, 지상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바람직하게 여기고 진정한 숭배와 긍정의 대상은 바로 인간과 그리고 세계 자체라고

5.[각성]에서 보다 높은 인간이 ‘나귀를 찬양하는 기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차라투스트라에 감응한 인간들이 저마다 자기 의지와 자기고민 인간이 중력의 영, 즉 신(신앙, 종교)이나 시대정신에 의존하지 않고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존재로서 스스로 자기 의미를 규정하며 자기 삶을 살아가게 되고 무지로 인해 신을 믿고 의지하던 수동적인 과거의 인간을 극복하고 종교 이전의 능동적인 인간 본성을 회복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서 보다 높은 인간들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조짐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치유되고 있는 자들이다~

6. [나귀축제]에서 보다 높은 인간들은 왜 “나귀가 신보다 우월하고, 믿을 만하다”고 말하는가?

- 나귀는 지상의 존재. 이전에 생각했던 진리를 관념적/종교적/형이상학적 신이 아닌 실존하는 현실 세계에서 찾는다는 점
- 개개인이 저마다 각자의 사유와 의지로써 자기 의지를 가지고 즐긴다는 점

7. 보다 높은 인간들은 단지 나귀를 찬양하는 것일까? 나귀의 찬양으로 다른 역설을 말하고 있는 건 아닐까? 

- 관념적/형이상학적 신의 관념을 부정하고 조롱하지만
 물질주의나 허무주의를 벗어나지 못했다

9. 우리시대의 신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현대의 물신주의, 자본

10. 신이 어떻게 죽음에 이르게 되는가? 진정한 의미의 신의 죽음은 어떻게 가능한가?

니체는 더 높은 인간들(늙은 마술사, 마지막 교황, 더없이 추악한자, 거머리 두뇌연구자, 차라투스트라의 그림자)이 인식과 각성의 단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들은 기존 가치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올바른 신의 부정에 이르지 못하고 나귀축제에서 보듯 다시 새로운 신을 숭배하게 된다. (현대에서 숭배되어지는 것들 국가, 물 신, 이념 등등).

새로운 축제를 열어야겠다. 이 밤과 나귀축제를 잊지 마라. 우리는 이제 지상의 나라를 원한다.

 “나귀의 축제를 다시 한번 벌일 생각이라면, 그대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벌이도록 하라! 그리고 나에 대한 기억을 위해!”

-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무엇이며 차라투스트라로 인해 각성한 인간들은 다시금 그(신)를 죽이고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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