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자료 :: 기획세미나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에세이 열풍과 함께 회를 거듭할수록 불타오르는 자본세미나반 화이팅 입니다!

5권 1~4장 후기입니다  강의후기이기 때문에 재숙선생님의 강의안 위주로 저의 생각을 쓰겠습니다

5ㅡ1ㅡ2

'합목적성이 동물의노동과 인간의 노동을 구분해준다.'

->물론 맑스가 자본주의노동의 합목적성과 굳이 구별하기 위해서 썼겠지만 인간중심주의적이고 종차별주의적인 정서때문에 저의 생각과 맞지 않아 동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타인의 노동력의 구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동의합니다

5ㅡ2ㅡ1

노동하는 인간은 사이보그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생물의 특징이기 때문에 자본의 비판입장에서 부정적으로 인용하기엔 부적절해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아이의 아픈배를 쓰다듬으며 "엄마손은 약손~~"할때 그손이 사이보그적이라 한다면 너무 슬퍼요.

5ㅡ2ㅡ3

'노동자는 자본가에게 이토록 놀라운 재능을 팔아넘긴것이다.'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이토록 놀라운 재능을 정당한 계약에 의거 구매한것이다'라고 21세기의 소상공인은 말하겠습니다. 팔아넘긴다는 거친표현이 합리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감정적으로 선동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불편했습니다.

5ㅡ3ㅡ2

"고전이란 해야 할 말을 아직 다하지 못한 책이다"(이탈로 칼비노)라는 말처럼 맑스가 오늘날 21세기를 본다면 더 교묘해진 소외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소외가 19세기에는 외부로부터 혹은 자본으로부터 주어졌다면 오늘날에서 소외가 자신의 선택으로 부터 주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외의 회피도 소멸도 극복도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사이님의 에세이와 더불어 소외에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5ㅡ3ㅡ4 

노동자는 왜 동물로 돌아갔을때 행복한가에 대해서는 비단 노동자뿐만 아니라 자본가도 아니 모든 인간과 생물이 다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결국 유위와 무위를 생각해보면 삶이란 고통이라는 부처님이 생각나서 입니다

5ㅡ4ㅡ2

'상품의 가치는 노동자의 생명을 얼마나 빨아들였는지에 달려있다. 가치증식과정이란 노동자가 자신의 생명을 상품에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뜨리며 죽어가는 과정이다.' 그 당시에는 진짜로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맑스의 관점과 노력과 노동자에 대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이러한 맑스의 노력덕에 오늘날과 같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어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세이자료집] 2024철학에세이_니체 :: 니체와 함께 아모르파티 [1] oracle 2024.06.01 81
공지 [에세이자료집] 2022북클럽자본 :: 자유의 파토스, 포겔프라이 프롤레타리아 [1] oracle 2022.12.22 232
공지 [에세이자료집] 2020니체세미나 :: 비극의 파토스, 디오니소스 찬가 [2] oracle 2020.12.21 390
공지 [에세이자료집] 2019니체세미나 :: 더 아름답게! 거리의 파토스 [2] oracle 2019.12.19 703
897 [북클럽자본_발제] 7권(3~4장) 거인으로 일하고 난쟁이로 지불받다 [2] 파도의 소리 2022.09.22 56
896 [청인지14-발제] 스스로自 그러하다然 (스피노자) file 현욱 2022.09.22 87
895 [북클럽자본_후기] 7권(1~2장) 따진다는 것! [2] 파도의 소리 2022.09.19 113
894 [청인지14-발제] 제1부 1,2 데카르트 싸미 2022.09.19 125
893 [청인지14-후기] 몸을 쓰는 '철학함'에 대하여 [2] 싸미 2022.09.17 122
892 [청인지14-발제] 철학적 경연, 혹은 철학자와 함께-달리기 [2] 하얀 2022.09.16 75
891 [북클럽자본_발제] 7권(1~2장) 거인과 난쟁이 [2] 유택 2022.09.14 61
890 [북클럽자본_에세이] Lese drama: 인생은 미.완.성. [2] file 사이 2022.08.18 307
889 [북클럽자본_에세이] 옥수수 연대기 [3] file 김용아 2022.08.18 157
888 [북클럽자본_에세이] 비-자본주의적 활동 [2] file 카나 2022.08.17 145
887 [북클럽자본_에세이] 자본주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7] file 플레인 2022.08.16 364
886 [북클럽자본_에세이] 기생충과 가난의 문법 [7] file 해돌 2022.08.15 374
885 [북클럽자본_에세이] 의료는 항상 자본과 함께 작동한다 [5] file 유택 2022.08.13 319
884 [북클럽자본_발제] 6권(6장) 공포의 집 file 초보(신정수) 2022.08.08 66
883 [북클럽자본_발제] 6권(4~5장) 공포의 집 [1] 플레인 2022.08.08 45
882 [북클럽자본_후기] 6권(1~3장) 공포의 집 [2] 플레인 2022.08.08 43
881 [북클럽자본_발제] 6권(1~3장) 공포의 집 [3] 카나 2022.08.03 127
880 [북클럽지본_후기] 5권(4~5강) 생명을 짜넣는 노동 [2] 손현숙 2022.08.03 135
879 [북클럽자본_발제] 5권(5~6장) 생명을 짜넣는 노동 [1] 중견요가인 2022.07.28 47
» [북클럽자본_후기] 5권(1~4장) 생명을 짜넣는 노동 [2] 중견요가인 2022.07.25 7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