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자료 :: 기획세미나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플레인

샘 덕분에 인생최초 10장이 넘는 글을 써보아요. 무엇보다 마르크스의 처음 이론 부분을 소화해 낸 것이 올해의 큰 성과네요, 에세이를 써야한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구상하고 쓴 것이라 마지막 결론 부분이 약해져 있지요. 물신주의'에 꽂혀서 생각으로 구상을 주욱 이어나가다가 ㅎㅎ 쓰기에는 너무 감당이 안되어, 마르크스의 박람회와 제 박람회를 엮어서 써 내려가는데에서 멈췄어요. 이행으로 자본주의는 현실을 보통 저항없이 받아내는 성향탓인지 세뇌인지 대안이 떠오르지 않고, 기존의 방식대로 쓰기에에는 글쓰기 능력이 모자라고, 해서 인용책 중 한권의 구성을 카피떠서 (맑스의 자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아무에게도 그동안 말해보지 않은 어떤 여행을 덧붙이면서 써보았어요. 제대로 소화내었는가? 확인차원에서 쓴 것도 있어요. 제 나름의 해석을 여행의 예로 덧붙인건데 바르게 읽은 것인가? 하고요. 틀린 부분이 있으면 읽은 어떤 분이 코멘트 해주시며 가르쳐주시겠지 하는 기대와 함께요, 뒷부분은 한 5년에 걸쳐 여름에 주로 들었던 수유너머104의 강의에 대한 제 리뷰를 적은 것인데, 가끔 들러 강의만 듣는 입장에서 무임승차의 불편함을 리뷰로 대신 인사한 것도 있구요.

 

솔직말하면, 로자 아주머니 부분만 픽션인데 ^^:: 제가 아는 것을 슬쩍 로자아주머니를 빗대어 알려놓은거에요. 일단 메쎄에 디자이너들 직업군이 많이 와서인지 세미정장식의 옷이 아니면 고가 제품 부스는 못들어가는 안보이는 압력이 있거든요. 혹시나 나중에 ambient 가시는 분이 계심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적어둔 건데.. 사실 실재 인물이긴해요. 마롱의 집에 린넨부분을 담당해주는 부서 짱'이신데 연세가 많으셨어요. 그런데 마롱에게 지시를 하면 30대? 마롱이 예를 다해 따라요. 생활하면서 로자아주머니 말씀은 다 새겨들어두면 쓸데가 있었거든요. 유쾌하게 목소리가 로비에 레지던스 동에 쩌렁쩌렁 울리며 이야기를 하시죠 보통 실세 1인자라고나 할까요 ㅎㅎ. 5년이 넘는 기간동안 방문할때마다 스텝들이 하나도 변하지 않아서 더 편안한 레지던스였는데,  갑자기 오전에 유럽의 노동구조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참 글에서 또 하나 걸리는 것이 있는데,  분명 카리브해' 유전과 관련하여  스웨덴 국부펀드가 실재 소유다'라는 정보였는데

낯설어서 충격적으로 기억했던 부분인데 책을 다시 뒤질 수 없어서 (책도 없고 15년도 더 된기억이라) 주석을 못 달았어요.

누군가 스웨덴 복지국가를 인용할 때 무조건 수정자본주의의 시스템적 승리라고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

(책은 자본의 반격/ 국가의부와 빈곤/ neoliberalism (? ) 중 하나였는데 가물거리는 기억이긴해요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