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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절

 <미궁 속에서 우리의 덕을 찾아보자>

 우리- 니체가 자신과 동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래의 철학자들, 도래하는 철학자

 우리의 덕은 우리의 조부, 아버지의 덕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우리들의 조부 역시 개념의 땋은 머리( 그들이 찾고, 믿었던 그들만의 덕)를 가졌다는 점에서 존경할만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에서 그 들을 멀리한다

  216절

       태도로서의 종교( 할아버지 세대)->     태도로서의 도덕(아버지 세대)->    이제 우리의 양심과 정신에는 자유로운 음악과 춤이 있다

 

   215절

       여러개의 태양을 지닌 행성은 이로인해 다채로운 빛으로 빛나듯이

       현대인들도 우리 별 가득한 하늘의 복잡한 역학 덕분에 서로 다른 도덕으로 규정된다.

       행위들의 의미가 하나인 경우는 드물고 다채로운 행위(다른 도덕적 의미)들을 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218절

        비교:   선량,정직, 평범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좀 더 높은 정신을 가진 사람들

       평범한 이들의 무의식적인 교활함, 간교함

             (     도덕의 배후에 있는 진정한 충동을 읽어내야함

                    이타적인 행동의 배후에 있는 숨은 이기주의와 책략들)

 

   219절

       비교:   단지 도덕적일 뿐인 인간, 정신적으로 편협한 사람들-- ---    덜 편협한 사람들, 높은 정신성

 

          편협한 사람들의 뛰어난 자질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복수

          신 앞에서의 모든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는 이들의 복수

          초월적 존재 앞에서는 어떤 비범한 것도 평범한 것이 되고마는 ( 예-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 안)

 

    220절

       좀더 높은 본성을 지닌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매력 있어 하는 것은 대부분 보통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 희생-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그 이상의 것이 되거나 스스로 그 이상의 것으로 느끼기 위해 자신 희생

 

     221절

       문제가 되는 것은 그가 어떤 사람이며 다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명령하도록 예정된 사람- 자기 부정, 겸손한 후퇴- 덕을 낭비하는 것

       더 높은 자, 비범한 자, 특권을 부여받은 자들에게     비이기주의적인 도덕 == 죄, 유혹, 손상, 낭비

 

    위계질서 앞에서 몸을 굽히도록 많은 도덕을 강요해야먄 한다

     한 사람에게 옳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올바르다== 부도덕

 

    223절

     역사라는 의상보관실

      의상-여러 스타일의 도덕, 신앙교리, 예술적 취향, 종교

     우리는 의상의 개별 항목을 연구한 최초의 시대

       그 어느 시대에도 보지 못했던 거대한 양식의 카니발, 정신적인 사육제의 웃음과 활기,

     최고의 어리적음과 아리스토파네스적인 세계 조소의 초월적 높이를 준비하는 시대

       우리는 발명의 영역, 풍자하는 자 , 신의 어릿광대로서의 독창적인 영역을 찾아낼 것

 

  224절

   역사적 감각

    신분,인종, 문화의 혼합으로 온갖 형식이나 삶의 방식으로서의 과거를 지닌 19세기 현대인들

    –역사적 감각(가치평가의 순서, 관계들에 대한 직관적 본능)을 처음으로 갖게됨-

     사방팔방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지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감각과 본능, 취미 미각을 의미

     -   역사적 감각의 유리한 점 : 몰취미에 대한 경계심을 지닌 고상한 문화, 좋은 취미는 누리지못했던

           다채로움, 섬세한 것과 조야한 것, 예술적인 것의 혼합을 믿고 받아들인다

 

   225절

     쾌락과 고통에 따라 사물의 가치를 재는 표면적이고 단순한 사유방식----쾌락, 염세, 공리, 행복주의

       그대들의 동정- 고통을 없애고자한다

         우리들의 동정- 그 고통을 더 높고 힘든 것으로 갖고자한다

       엄청난 고통의 훈련만이 인간의 모든 향상을 이루어왔다. 영혼의 힘을 길러주는 불행, 용기

 

    226절

       우리는 외관상 의무가 없는 인간으로 보일 수있으나

      비도덕자인 우리- 의무의 인간이며 우리 자신의 사슬안에서 우리의 칼사이에서 춤추고 있다

     운명의 가혹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 ( 하고자하는 바를 행해야하는 의무)

 

    227절

       갈망, 용기, 호기심, 배회, 열광, 힘에의 의지. 세계 극복의 의지

         성실성, 엄격한 태도, 자유정신

 

     228절

       영국의 공리주의자- 최대다수의 공익–도덕적 위선 ,편안함, 유행

       만인을 위해 하나의 도덕을 요구하는 것은 보다 높은 인간을 침해하는 것

       도덕과 도덕 사이에도 위계질서가 있다

 

     229절

       우리 안의 맹수‘ 저 사나운 동물’의 잔인성을 다시 배우고 눈뜨자

       타인의 고통, 자기 자신의 고통, 자신 스스로를 괴롭힘을 즐김-잔인성

       자기 자신의 성향에 반하여, 소망에 거슬리면서까지

      인식의 의욕에는 한 방울의 잔인성이 포함되어있다

       철저하게 파고들어 생각한다는 것은

        가상과 표면적인 것을 향하고자 하는 정신의 근본 의지에 대한 폭력, 고통을 주고자함

 

    230절

    정신의 근본의지

      정신이라 부르는 명령적인 어떤 것은 자기 내부에서와 자신의 주변에서 지배자가 되고자 하며 스스로 지배자로 느끼고자 한다.

 

        이질적인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정신의 힘- 새로운 것을 낡은 것에 동화, 다양한 것을 단순화, 모순되는 것을 무시, 배제하는 경향

             성장의 느낌, 힘이 커졌다는 느낌으로 향한다

         상반되는 듯한 정신의 충동이 이러한 동일한 의지에 봉사 (알고자 하지 않기, 단절, 창문닫기, 부정 ,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일종의 방어상태,   

           어둠 폐쇄 무지를 긍정)

     정신은 소화력을 지닌 위와 가장 비슷

     여기에는 스스로를 기만하는 정신의 의지도 속함 (추측, 불확실성, 애매성을 즐김, 비좁은 은밀함, 지나치게 가까운 것,

                                                                                    표면, 축소, 위치 바뀜, 미화, 힘의 자의적 표현을 즐김)

      

기꺼이 응하는 것, 다른 정신 기만, 스스로를 위장, 창조, 형성, 변형할 수 있는 힘의 압력과 충동이 여기에 속함

 

        표면에의 의지- 가상, 단순화, 가면, 외투-에 대항하여

         깊이 있게 다양하고 철저하게 생각하고 생각하고자 하는 인식하는 사람의 저 숭고한 경향은 맞서 나간다- 잔인함 필요- 엄격한 훈련과 엄격한 말

 

     자연적 인간이라는 무서운 근복 텍스트는 다시 인식되어야한다

 

2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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