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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디즘 2주차 진행지

choonghan 2020.01.18 14:48 조회 수 : 120

200118 청인지 2주차 세미나 , 「노마디즘」 1장. 김충한

 

-0장의 내용이긴 하지만 p44 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예로 사용하시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을 지칭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 혹은 탈근대라고도 하며 패스티쉬(혼성모방)와 키취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예술, 모든 종류의 거대 담론에 대한 거부, 원본과 복제의 구별이 사라지고 시물레이션이 현실이 된 세계에 대한 사회학적 명제들. 1979년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가 「포스트모던의 조건」이란 책에서 명시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사상적 사조로 분류됐다. 기존의 모더니즘, 근대성이 합리성, 규칙성, 효율성, 과학, 총체성을 중요시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1,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간의 합리성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 물론 그렇다고 비이성적인 것을 예찬하는 건 아님.

 

 

1장. 리좀: 내재성, 혹은 외부의 사유

 

- 책에 관하여 67~90

책은 외부성(=내재성)을 지닌다는 것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책이 외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외부와의 만남을 통해 다른 효과를 방출하는 기계가 되고, 변이한다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책(혹은 모든 개체들)이 변이할 수 있는 범위(폭, 잠재성..)는 한정된 것인지, 혹은 무한하게 열려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변이의 가능성들에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면, 변이의 범위를 한정(?)하는 것은 무엇인지도 궁금하였습니다.

 

 

 

- P.73, 구조언어학처럼 새로운 음운론적 언어학을 끌어내거나 라캉처럼 무의식의 언어적인 구조와 기표의 물질성을 끌어낼 수도 있고 반대로 그 흐름을 거슬러 바흐친처럼 음성학과 파롤이 강조된 새로운 종류의 언어학적 사유를 이끌어 낼수도 있을 겁니다.

: 구조언어학, 리좀의 무의식의 언어적인 구조와 기표의 물질성, 음성학과 파롤이 강조된 새로운 종류의 언어학적 사유에 대한 개념이해가 어렵습니다.

 

구조언어학: 스위스의 언어학자 소쉬르에 의해 20c 초반 시작. 언어에는 랑그(langue)와 빠롤(parole)이 있다. 언어활동에서 사회적이고 체계적 측면이 랑그고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발화의 실행과 관련된 측면이 빠롤이다. 기존의 통념은 언어는 지시적이라는 것이다. 가령 의자같이 생긴 것을 ‘의자’라고 부르며 지시하게 하는 것이 언어의 기능이라는 것. 그런데 이를 의자라고도, ‘이쓰’ 라고도, ‘chair’라고 부를 수도 있다. 꼭 ‘의자’라고 불러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 이를 두고 소쉬르는 기호와 기의의 관계는 ‘자의적’이라고 부른다.

음메하는 양은 프랑스어로 mouton, 영어로 sheap이다. 그런데 mouton과 sheep은 좀 다르다. mouton은 모든 양을 지칭하는데 반해 sheap은 살아 있는 양만 지시한다. 죽은 양은 영어로 mutton 이라고 부른다.영어의 mutton은 프랑스어 mouton에서 온 건데 영국에는 살아 있는 말을 가리키는 sheep이란 말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mutton은 이 죽은 양을 가리키는 말이 될 수 밖에 없다. 즉 어떤 기호의 의미는 지시체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자의적) 다른 기호와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기호와 기호사이의 관계가 기호의 의미를 결정한다.

기표의 물질성: “인간이 언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한 언어적인 구조에, 즉 기표를 조직해내는 규칙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기표들은 주체를 복속시키는 물질적 힘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표들의 구조가 주체에 대해서 갖는 이러한 물질적인 힘을 그는 ‘기표의 물질성’이라고 부른다.”

「출처, 다음 블로그 http://m.blog.daum.net/shim808/12091697?tp_nil_a=2

 

라깡은 구조언어학의 방법론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접목시킨다. 언어가 기호들간의 관계에 의해 구조화되어 있듯, 우리의 무의식도 그처럼 구조화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무의식이 표현되는 방식이나 그것이 조직되는 방식은 언어적인 구조와 동일하다.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도둑 맞은 편지」에 대한 라깡의 유명한 분석은 이를 잘 보여준다.

 

 

편지는 영어로 letter다. 라깡은 이 letter를 언어적으로 짜여진 무의식의 상징으로 해석한다. 왕, 왕비, 장관, 경찰, 뒤팽은 모두 이 letter를 통해 맺어진 관계에 의해 구조화된,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왕비는 눈앞에서 장관이 편지를 가져가도 아무 말을 못한다. 왕으로부터의 의심을 사고 싶지 않은 욕망이 있기 때문. 장관은 일부러 눈 앞에서 가져간다. 왕비의 약점을 쥐고 왕비에게 영향력을 행사, 권력을 확장하려는 욕망. 옆의 삼각형에서는 장관에게는 경찰로부터 의심을 사고 싶지 않은 욕망이 있다. 뒤팽은 장관 눈 앞에서 편지를 가졈으로써 장관에게 영향력을 행사, 욍비에게 신임을 얻음으로 권력을 확장하려는 욕망

 

바흐친처럼 음성학과 빠롤의 강조: 앞의 구조언어학과 라깡의 구조화된 무의식에서 중요한 것은 빠롤이 아닌 랑그, 언어 체계다. 그런데 과연 언어의 의미는 그것의 체계에 의해 결정되는가. 같은 기호라도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목소리와 표정으로 발화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확연히 달라지지 않는가. 언어의 의미는 언어의 외부적인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이른바 ‘화용론’으로 불리는 언어학의 분과를 들뢰즈,가타리는 중요하게 다룬다. 「노마디즘」 4장 언어학의 외부: 반음계주의적 언어학을 위하여에서 자세하게 다뤄진다.

 

-p.84, 이미지로서의 나무나 뿌리는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되는 일자의 법칙을 끊임없이 전개한다.: 일자의 법칙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비롯하며 궁극적으로 돌아가는 것. 절대자에 대한 이름으로, 로마의 철학자 플로티노스의 용어' 를 의미하는 걸까요?

 

신플라톤주의, 플라톤주의 모두 해당될 듯. 플로티누스에게 신은 일자(일자(一者)이다. 일자는 모든 사물들의 합과 같지 않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초월한 존재다. 이 일자로부터 유출(流出)을 통해 유한한 사물들이 발생한다. 덜 완전한 것은 가장 완전한 신으로부터 유출된다. 코플스턴,「 그리스 로마 철학사」,

 

 

-p85에서 p88까지의 곁뿌리 내지 총생뿌리의 유형의 책들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예에서 말한 맑스의 자본이라는 책에 대한 여러 다른 책들을 말하는 걸까요? 리좀과 수목은 대비되서 잘 이해되는데, 이 부분이 조금 어렵습니다.

 

“이는 여러 편의 작품, 여러 편의 책 들에 주로 해당되는데, 가령 저작집이나 전집에 실린 여러 편의 책이나 글들은 하나의 결론으로 귀착되는 중심이 없다고 해도, 그것을 지은 저자로 귀착되는 통일성이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그것입니다.”

 

 

 

-헤겔, 철학과 국가의 통일은 무엇을 뜻하나요. 헤겔 철학의 기본적 설명과 함께 문단 내용을 이해시켜 주세요.

헤겔은 프로이센 국가의 완성에 절대이성의 실현이라는 위상을 부여했으며, 그에 대응하여 그 자신이 국가철학자가 됨으로써 철학과 국가의 통일이라는 오래된 철학적 소망을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국가의 특권화는 세계 질서에 로고스라는 내적 통일성을 부여하는 것이고, 사람들로 하여금 국가에 뿌리박게 만드는 것입니다.

 

헤겔에게 지식과 진리는 다르다. 중세의 천동설은 그 당시 진리였으나 지금 우리가 보기에 진리는 아니다. 지식의 옳고 그름은, 진리를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진리는 지식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악순환이 발생한다. 헤겔은 이 딜레마를 빠져나가기 위한 묘책을 제안한다 .진리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 자체를 돌이켜 검사하고 정정해 가는 과정 그 자체다. 진리는 “정신 자신의 내적인 관계”다. 이는 단지 개인의 의식차원의 정신이 아닌 세계 운동 자체다. 세계는 곧 절대정신인데 이 절대정신이 스스로를 돌이켜보며 진리의 기준을 계속 정정해 가는 과정이 역사다. 그 끝에서 절대정신은 다시 자기로 복귀한다. 그리고 헤겔 자신의 철학은 절대정신이 실현된 종착점에 이른 지식이라고 전제한다. (더 이상 정정되면 안 되니까). 동시에 헤겔이 살던 19c 유럽은 절대정신이 실현된 역사의 종착지다. 헤겔은 자기가 살던 시대를 절대정신이 완성된 시대로 정의하고, 프로이센 국가를 그 시현을 책임지는 국가로 간주한다.

 

 

 

2. 리좀의 몇 가지 특징들 91~108

.p.104,: 반면 구조주의에서 말하는 구조적 동형성은 상이한 지층의 차이를 무시한다는 점에서(기표적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상응성을 동형성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여기서 말하는 평행론과는 다릅니다

: 이 문장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구조적 동형성은 위에서 제시한 그림에 잘 나타나있다. 구조적 동형성(homomorphism)은 상이한 지층사이에서 공통의 구조를 찾아낸다. 반면 평행론은

 

 

 

104쪽 평행론

오르키데와 말벌과 같이 두 지층은 만나지 않지만 상응한다. 이런 의미에서 두 지층이 이루는 평행선은 결코 헤어지지 않는다. 반면 구조주의에서 말하는 구조적 동형성은 상이한 지층의 차이를 무시한다는 점, 기표적인 것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상응성을 동형성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평행론과는 다르다.

-> 1장에서 계속 등장하는 이분법 중에서 이것은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분법을 이용해 이분법을 돌파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말이죠.

 

 

p105에 코드의 잉여가치란 개념의 정확한 의미가 와닿지 않습니다.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는 알 수 있지만 개념의 정확한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코드의 잉여가치를 코드의 포획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잉여가치: (독일어: Mehrwert, 영어: surplus value)는 노동착취 때문에 투입된 원 자본가치보다 그 가치가 증식된 부분이다. 60의 노동력과 40의 원재료로 100의 상품을 만든다. 60의 노동력은 자본가가 조절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 노동력을 위해 투입되는 자본은 60 미만이겠지만, 그 수준을 60을 초과하여 70으로 올릴 수 있다. 60보다 10이 더해진 수치는 그만큼 노동자들의 부담으로 가게 되는데 이 10의 수치는 임금을 삭감하거나,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여 일을 시키는 등 여러 가지 부담의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노동자에게 들어간 10의 부담은 자본주의 경제 활동의 필연적인 법칙성 때문에 10의 이익으로 자본가에게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그 10은 잉여가치(M)이 되는 것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잉여가치

 

코드는 영토란 개념과 함께 3장 이중분절에서 주로 다뤄진다. 코드는 형식에 관련되며 영토는 질료에 관련된다. 코드화란 코드(규칙들의 모음, 기호의 사용규칙이나 법조문 등)를 익히고 그 코드에 길드는 것, 영토화란 어딘가에 끌어들이거나 귀속시키는 것이다. 들뢰즈, 가타리는 자본주의의 탄생을 탈코드화, 탈영토화라는 두 개념으로 설명한다. 봉건사회의 신분제라는 코드로부터 탈코드화되고, ‘엔클로저’ 운동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살던 지역에서 내쫓김(탈영토화)이 둘에 의해 임금노동자가 탄생하고 자본주의가 시작된다.

 

코드의 잉여가치 : 원래 코드화에 의해 규정된 것 이외에 다른 방식으로 이용되어 획득할 수 있는 어떤 이득. 노마디즘2 p.545 예를 들어 녹용은 한국에서는 한의학이라는 지식에 의해 약재로 분류되지만, 러시아에서는 불필요한 것으로 분류된다. 이 상이한 코드로 인해 녹용은 맑스가 말하듯 노동자의 노동력을 쥐어짜지 않아도 잉여가치를 가진다. 이 잉여가치는 코드의 잉여가치다.

 

 

 

 

 

3. 수목적 사유와 리좀적 사유 108~120

-프리토와 로장스틸의 우정의 정리이 왜 독재자의 정리가 되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만약 한 사회에서 어떤 두 개인이 정확하게 한 사람의 공통된 친구를 갖는다면 다른 모든 사람들의 친구인 한 개인이 존재한다.

 

 

Pierre Rosenstiehl(1933~) 프랑스의 수학자. Jean Petitot(1944~) 프랑스의 수학자 및 과학철학자

‘우정의 정리’(The freindship theorem)은 Paul Erdős, Alfréd Rényi, and Vera T. Sós에 의해 1966년 제시된 수학의 명제다. 모든 두 꼭지점들이 정확히 한 이웃을 공통으로 가지는 유한 그래프들을 우정 그래프(friendship graph)라고 부른다. n을 삼각형의 개수라고 하면 우정 그래프는 Fn은 2n+1개의 꼭지점들과 3n개의 모서리를 갖는다.

 

 

이를 쉽게 예로 들면, 어떤 집단에서 두 사람이 모두 공통의 친구를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그러면 ‘우정의 정리’에 의해 이 집단에는 모든 이와 친구인 사람이 반드시 한 명 존재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Friendship graph]

 

 

 

-.p.113, 진리를 형식으로 정의하고 미조차 비례라는 가시적 그리고 그 밑에 깔려 있는 기하학적 사유방식이 이런 태도와 나란히 가는 또 다른 징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기하학적 사유방식은 어떤 의미일까요?

 

플라톤에게 아름다움은 비물질적인 것이다. 각 사물들을 아름답게 하는 모든 아름다움의 근원은 어떤 사물일 수 없으며 따라서 물질적일 수 없다. 참된 아름다움은 초감성적이다. 낮은 단계의 아름다움은 감각에 호소하지만, 참된 아름다움은 지성에 호소한다.

 

-116쪽 마지막 문단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머릿속에 안 그려집니다.

~자본주의의 동양적 판본~

 

 

 

-p115부터 시작되는 서양에 대비되는 동양의 내재성 국가는 어떤 걸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목이나 몽골을 지칭했다가 마오주의를 지칭했다가.. 아마 동양을 서양인이 보기엔 정보의 부족으로 통일한 하나의 규정으로써 받아들여서 그런거 같긴한데 이해가 어렵네요

 

 

 

 

 

 

 

-115쪽 동서양의 구분

-> 오리엔탈리즘이 떠오릅니다. 사실 오리엔탈리즘이 뭔지 잘 모르긴 하지만요. 물론 책에도 너무 단순화된 이분법이라고 언급되긴 합니다.

* 이분법과 우열의 대립이 1장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져서 불편하고 괴롭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읽을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분법의 함정과 우열/위계의 구도에 빠지지 않으려 애쓰며 읽었습니다. 저는 변화(혁명)를 위해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발전해야) 한다는 계몽적 관점을 매우 불편해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우열의 구도를 받아들이게 되고 나의 현실을 비루하거나 부족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긍정의 철학, 나의 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성공/실패의 구도를 받아들이는 할 수 있음이라면 그 외침은 다소 위험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계몽에 반대하는 제 입장이나 주장이 전체(배치)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 않는, 모두를 힘빠지게 하는 형식뿐인 다양성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계몽주의를 반대하면서 상대주의에 빠지지 않는, 다양체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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