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4 청인지 노마디즘1 7장 얼굴의 정치학: 얼굴의 권력, 권력의 얼굴
1. 얼굴과 시선의 현상학 496
2. 얼굴의 미시정치학 501
3. 얼굴과 신체 507
호이) p.509 얼굴은 잉여성 전체를 응결시킨다
p.510 얼굴은 그 자체로 잉여성이다
잉여성이란 다르게 해석될 여지를 이야기하는 건가요?
잉여성 전체를 응결시키면서 그 자체로 잉여성이란 무슨 말일까요?
-> 271, 350쪽, 354 그림 참조.
4. 탈영토화에 관한 4개의 정리 525
5. 얼굴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가 532
호이)p.541 마지막줄, 기호계의 다음성성을 갖는다
기호계의 다음성성이란 무엇일까요..?
-> 356쪽 인용문 참조.
ch)547쪽에서 원시인들의 가면이 영혼과 합일하기 위해서란 점에서 정신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좀 더 내려오면, 그것은 영혼으로 머리를 채우고 신체를 채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떨 때는 신체적이라고 하고 어떨 때는 정신적이라고 하는데, 신체와 정신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6. 얼굴의 극한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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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신체로부터의 절대적 탈영토화이지만, 표현의 층위에서 다른 재영토화의 짝을 찾는다는 점에서 일관성의 구도로 이어지는 절대적 탈영토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얼굴은 권력 배치의 산물이고 그것은 결국 "백인 남성"이라는 얼굴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절에서는 이러한 얼굴의 해체하고 "탐사적 머리"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런데 머리는 "탐사적" 성격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얼굴"이 아닌 "머리"이기에 일관성의 구도로 나아가는 절대적 탈영토화가 아니라 여전히 신체의 일부로 기능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미' 권력 배치의 결과로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할까? 결국 또 다른, 그렇지만 여전히 '얼굴'인 것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