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혹시 이 사이트에는 임시저장 기능이 존재하지 아니한가요?글을 쓴게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기억나는데로 쓰면
1.a조보다 조용해
-a조보다 조용했어요,뭐 그것도 그것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쉽게 피곤해져서 곤란했습니다.
2.다들 열심히 하신다.
-조용하지만 활발히 하시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3.경험에 입각하여 주장을 피력하는 경향이 있다.
-다들 하소연이라던지 경험담이라던지 그런거를 말하면서 주장을 피력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4.지칠거 같아
-열 몇분이서 한곳에 모여서 떠드는데,듣기에 살짝 무리가 왔습니다.
5.주제에 대해서
-나온 주제는 제가 기억하기를 삶의 목적,고통,자유,행복이였던 거 같습니다.더 있을거같지만 중간중간에 졸았기에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6.책은 반드시 읽고오자
-여러가지 연유로 책을 안읽고 왔다가 고생했습니다,기반지식도 없었으면 아무말도 못했정도로 말이지요.
7.다른 분들의 후기에 대하여
-다음부터는 화자별로 녹음장치를 돌려가는 식으로 하던지,실시간 작성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일단 쓸때까지 써봤지만 그래도 제대로 전달되지 아니 하였을 수도있기에 음성파일을 첨부합니다-음성 녹음 005.m4a
저는 이제 어느정도 공부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인데,삶의 적극적인 주제를 통해서 삶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음을 통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청년인문지능도 그렇지만 연구실에서 고웁하는 방식도 비슷한게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기존에 전형적인 공부와 다르잖아요.그러면서 저는 게속 연구 공부를 하면서 내가 뭘하고 싶은지 알게됬고,새로운 욕망 신체감각을 찾는걸 실제로 해봤어요
저도 고민거리가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이 적어서 다른 분들을 이해하는게 힘들었다
제가 처음에 다양한 분들과 대화할 것을 기대햇는데 기대한것이랑 그대로 잘 맞아떨어졌고 재밌었다.
자기 삶과 본인경험을 말해서 좋았다,나는 이야기를 말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좋았다
삶을 사는 사람들과 텍스트를 읽으니까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책을 풍부하게 경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끝.
후기 중간중간 소제목들이 참 재밌군요. ‘a조보다 조용해’ ‘지칠것 같아’ ㅎㅎㅎ 뉴스에 달리는 자막체 같군요.
b조는 어떤 분위기 였을지 궁금했는데 덕분에 알겠네요. 자신의 경험들이 모두 다르기에 같은 책으로 세미나를 해도 조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조원들마다 생각이 다르죠. 이번주도 기대되네요(전 못가지만)
예 책 꼭 읽어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