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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는 자본주의 시대의 고유한 인구법칙으로 '자본의 축적과 결부된 빈곤의 축적'을 말합니다.

근대 이전의 빈곤은 천재지변(가뭄, 전염병 등)에 의한 공동체 전체에 대한 타격이었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곤경에 처했지, 특정한 집단만 굶주리는 일은 없었던 것!

19C 근대적 빈곤은 자본주의 착취의 결과로서, 특정한 집단의 빈곤은 특정한 집단의 부와 결부됩니다.

 

"맑스의 ‘잉여가치론’(*자본가계급)이 어떻게 ‘잉여인간론’(*노동자계급)과 맞물리는지 ......

한편에 잉여가치가 쌓여있고, 다른 한편에는 잉여인간이 쌓여있는 풍경을 만나게 된다.

맑스는 부의 증대(*자본가계급)와 빈곤의 증대(*노동자계급)가 나란히 나타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북클럽자본] 1권 다시 자본을 읽자 > 4장 정치경제학의 위선 - 가치를 생산하는 자가 왜 더 가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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